아! 이곳에서 캠핑을 했구나~~~~
유럽여행에서 내가 사용했던 '케츄아' 텐트가 보인다.
캠핑하는 사람들을 보니 반갑다. 역시 젊음이 부러워!
오늘은 여기에서 산행을 마친다.피츠로이 아래호수까지는 시간이 없다. 벌써 3시가 넘었는데.... 올라올 때 만났던 영국인도 여기서 돌아간다고 한다. 하산길이 어두워지면 내려 갈 수가 없다고 한다.
삶과 죽음이 함께 하는 듯한 아름다운 숲
아!!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맑게 흐르는 물 소리가 정겹다.
흐르는 물이 늪을 건너다.
나무를 쪼개 만든 다리를 건너 간다.
내려가는 길에....
아! 구름이 벗겨졌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여기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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