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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결혼?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08. 7. 5. 10:00
대화의 기술
옛 격언 중에
‘부부끼리는 친구처럼 대하고 친구끼리는 아내처럼 대하라’라는 말이 있다.
부부는 무엇보다도 서로 마음을 활짝 열고 친절해야 한다.
남편이 외식을 시켜주지 않을 때 나타나는 아내들의 반응을 비교해보자.
한 아내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내 생각을 전혀 안하고 오직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예요.
당신이 좋아 하는 일이란 고작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
뿐이지요? 당신은 정말 나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예요!”
그런데 다른 한 아내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오늘밤 휴식이 필요해요. 일주일동안 집안 일에 너무 지쳤어요.
당신과 얘기도 나누고 싶고 단 둘이만 있고 싶어요.”
이 두 사람을 비교할 때,
두 번째 아내는 자신의 심경을 고스란히 얘기하고 있으며, 거기에 대해
남편이 따지고들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첫 번째 아내의 경우는 남편을 거의 무시하고 원망하는 말투다.
이 정도되면 말다툼의 소지가 크다. 뿐만 아니라 남편은 더욱 엄격해지고
방어적이 될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의견을 말할 때는 자신의 심경만을 솔직하고 부드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갈등이나 대립이 일어날 수가 없다.
“당신은 일에만 매달려서, 집안이 어질러지고 망가지든 아무 신경도 안쓰
는 무심한 사람이예요.”라고 남편을 책망하기 시작한다면
남편은 곧바로 이렇게 응수할 것이다.
“아, 또 그 바가지. 이제 당신의 잔소리는 지긋지긋해. 그만 두라구.”
배우자가 당신의 기분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면 상대가 그것을 알아줄 때
까지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어야 한다.
단, 상대에게 이야기를 할 때는 상대의 기분이나 자존심을 해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 상대를 전혀 무시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상대의 몸과 마음
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대화의 기술인 것이다.
[발췌] 완전한 결혼 - 낸시 펠트 / pp.134-135
-송 남 용 목사-
옛 격언 중에
‘부부끼리는 친구처럼 대하고 친구끼리는 아내처럼 대하라’라는 말이 있다.
부부는 무엇보다도 서로 마음을 활짝 열고 친절해야 한다.
남편이 외식을 시켜주지 않을 때 나타나는 아내들의 반응을 비교해보자.
한 아내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내 생각을 전혀 안하고 오직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예요.
당신이 좋아 하는 일이란 고작 텔레비전을 보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는 것
뿐이지요? 당신은 정말 나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예요!”
그런데 다른 한 아내는 이렇게 말한다.
“저는 오늘밤 휴식이 필요해요. 일주일동안 집안 일에 너무 지쳤어요.
당신과 얘기도 나누고 싶고 단 둘이만 있고 싶어요.”
이 두 사람을 비교할 때,
두 번째 아내는 자신의 심경을 고스란히 얘기하고 있으며, 거기에 대해
남편이 따지고들 것이 하나도 없다.
그러나 첫 번째 아내의 경우는 남편을 거의 무시하고 원망하는 말투다.
이 정도되면 말다툼의 소지가 크다. 뿐만 아니라 남편은 더욱 엄격해지고
방어적이 될 것이다.
이처럼 자신의 의견을 말할 때는 자신의 심경만을 솔직하고 부드럽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갈등이나 대립이 일어날 수가 없다.
“당신은 일에만 매달려서, 집안이 어질러지고 망가지든 아무 신경도 안쓰
는 무심한 사람이예요.”라고 남편을 책망하기 시작한다면
남편은 곧바로 이렇게 응수할 것이다.
“아, 또 그 바가지. 이제 당신의 잔소리는 지긋지긋해. 그만 두라구.”
배우자가 당신의 기분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면 상대가 그것을 알아줄 때
까지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어야 한다.
단, 상대에게 이야기를 할 때는 상대의 기분이나 자존심을 해치지 않도록
신중해야 한다. 상대를 전혀 무시하지 않고도 얼마든지 상대의 몸과 마음
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대화의 기술인 것이다.
[발췌] 완전한 결혼 - 낸시 펠트 / pp.134-135
-송 남 용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