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노부라 / 아내를 열심히 사랑해준 이유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08. 9. 23. 21:10
노브라
박스탑 옷차립에 노브라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던
미시부인이 지하철을 탔다.
그런데 옆에서 자신의 가슴께를 내려다 보는 중년남자 때문에
미시부인은 기분을 잡쳤다. 젖가슴이 위태롭게 드러난 옷을 여미려다
말고 그 남자를 매섭게 쏘아본 미시부인,
"뭘 보나? 경제를 살리자는데."
아내를 열렬히 사랑해준 이유 !
사이가 좋지 않던 이 집사 부부.
어느 주일 남편 혼자 저녁 예배를 갔다오더니
그날 밤 늦도록 아내를 열렬히 사랑해 주었다.
오랜만에 기분이 흡족해진 부인은 대견한 눈초리로 남편을 보면서 물었다.
" 당신 오늘 웬일이유? "
" ,,,,,,,,,! "
다음날 아침,
어젯밤 일이 필시 목사님의 설교에
영향을 받았으리라 짐작한 아내는
비싼 과일 바구니를 사 들고 목사님을 찾아갔다.
" 목사님, 고마워요. 그리고 어제 저녁 설교 참 좋았다죠.
'아내를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설교였는가요? "
그러자 목사님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면서 대답했다.
" 아닌데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설교였는데요. "
출처 : 시흥교육사랑방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