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이버 연수 과제물 설악거사 제출 답안 (A4 1매)
교(원)장 자격연수 과제
‘문화․예술 교육의 현황 및 과제’
문제 : ‘문학’, ‘음악’, ‘미술’ 등의 예술 교과목의 인간교육적 가치와 삶속에서의 실제적 유용성에 비추어, 학교장으로서 그 교과들의 장학(獎學)을 위해 설정해야 할 방향을 밝히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방침 또는 방안을 몇 가지 나열해 보십시오.(참고 : ‘국어’, ‘음악’, ‘미술’ 교과의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 제시된 성격, 목표 항)
※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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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예술 교육의 현황 및 과제>
사람은 문학․예술 활동을 통하여 미적 경험과 즐거움을 얻고 잠재된 능력과 창의성을 계발하며 문학․예술 활동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인식함으로써 자아실현의 가능성과 삶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된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문화․예술은 미적 대상에 대한 추구가 아니라 끊임없이 새로움을 낳는 일이다. 주어진 전승 안에서 상황과 하나가 되며 가장 적절함으로 늘 달리 새롭게 자기 실현하는 일은 삶의 일이자, 문화 생성의 일이며, 또한 예술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는 교육의 목표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삶과 문화, 예술, 교육의 관계는 삼각형의 내각의 합과 삼각형의 관계처럼 서로 상호 관련성을 가진다. 2007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국어, 음악 미술 교과 교육을 통해서 인간의 다양한 삶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심미적 태도와 표현력, 상상력,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을 발휘하며 문화를 이해하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전인적 인간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학교의 장학 방향은 구체적인 삶 속에서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이다. 교육이란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존재를 차별로서가 아니라 차이로 인정하며 서로 다른 경험을 주고받는 것이며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배우고 가르치는 문제 이전에 스스로 경험에 참여하며 이를 실천해 나가는 일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교육현장은 평등한 관계에서 끊임없이 학습을 해나가는 평생교육의 장이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은 앞서 살아온 풍부한 경험자의 역할을 하며 교육의 중심은 선생이 아닌 학생이 되어야 한다. 이런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논술 능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음악, 예술이 어느 특정집단의 향유물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발견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학생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첫째, 국어 교육에서 논술 교육의 강화이다.
둘째, 음악 교육에서 국악 학습 시간의 증대이다.
셋째, 미술 교육에서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미술학습의 강화이다.
넷째, 교사들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ICT능력의 강화이다.
다섯째, 평가 방법의 다양화이다. 교사 평가 학생 평가(상호 평가, 자기 평가) 병행, 다양한 유형(지필검사, 체크리스트, 학습 일지, 보고서 등) 활용, 학습의 결과 및 과정 평가 등을 활용해야 한다.
여섯째, 문학․ 예술 교육 수업이 학생들의 진로와 연관될 수 있도록 진로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일곱째, 교사들의 장학(수업장학, 자기장학, 동료장학, 임상장학, 요청장학, 담임장학, 확인장학, 방문장학, 컨설팅 장학)을 강화하여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킨다.
이 모든 것은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발달단계, 능력 수준, 학년간․영역간 성취 기준의 연계성, 흥미, 지역성 등을 고려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방과 후 수업이나 창의적 재량활동, 계발활동 시간을 통하여 실시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킨다. 또한 모든 과목의 교사들이 문화․예술 교육과 관련된 단원에서는 내용을 재구성하여 수업 완성도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