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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청송에도 눈이 왔습니다.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08. 12. 27. 19:24

2008년 12월 21일 이곳 청송외에 다른 곳에서도 

더 많은 눈이 와서 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었겠지만,

모든 분이 차를 가지고 눈이오는 고갯길을  가기는 쉽지 않을 터,

 

청송의 관문인 삼자현(三者峴)을 넘어야 할 일이 있어 설경을 즐기면서 왔습니다.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까워 셔터를 연신 작렬 했습니다만,

똑딱 카메라의 한계와 차량 속에서 찍다가 보니

현실감은 떨어 지지만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끝부분의 구조물은 비록 나무로 만들었지만

초여름 밀집으로 만들었던 여치집입니다. 

옛 향수를 눈속에서 보니 별달랐습니다.

 

하얀겨울 하얀마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 푸름이 생각(난 ㅍㄹㄱ 살아야지...)

 

 

 

 

 

 

 

 

 

 

 

출처 : 황토빛 이야기
글쓴이 : 홀로푸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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