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나라/웃기는 야~그
[스크랩] 혼나는게 낫다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09. 5. 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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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나는게 낫다
어느날 오후,
방에 늘어져
있던 아들은 시원한 물이 먹고 싶어졌다.
그러나 꼼짝 하기도 싫은
아들은
거실에서
TV보고 계시던 아빠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냉장고에
있으니까 네가 갖다 먹으렴."
처음에는 아빠는
부드럽게 말했다. 그러나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네가 직접
가서 마시라니까!"
아빠의 목소리는
짜증 섞인 투로 톤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아들은 또다시 5분 후...
"아빠 물
좀 갖다 주세요!"
"갖다
먹어! 한 번만 더 부르면 혼내 주러 간다!"
아빠는 이제
화가 나신 것 같았다.
그러나
아들은 지칠 줄 모르고, 다시 5분 후에...
"아빠, 저 혼내 주러
오실 때 물 좀 갖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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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주찬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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