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의 기도
샬롬!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구원하셨도다” 삼하 22:10
위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2010년도 저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출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입니다. 저는 8월 11일 수요일에 미국 땅으로 학업을 하러 가기 위해서 떠납니다.
제가 학업을 하러 가는 곳은 미국의 OHIO주에 위치한 Cleveland State university Urban Affairs 대학원에 석사과정으로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전공은 도시계획(Urban Planning)입니다.
다행히 현재 공부하고 있던 학교에서 학점을 좀 인정받아 남은 1년을 미국 대학원에서 공부하게 되면 석사학위를 하고 올 수 있게 됩니다.
처음 유학을 결심하고 준비하면서 원서를 미국 대학에 모두 제출한 상태에서 교수님께서 한국에 남아있기를 더욱 권유하셔서, 한때 미국 유학을 미루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뜻하신 것은 제가 더 넓은 곳에 나가서 공부하기를 원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포기되었던 미국 대학원에 입학이, 극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입학을 하게 되었고 소정의 장학금도 받고 이제는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학을 준비하면서 한 가지 분명하게 알게 된 사실은 하나님은 저의 작은 음성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시고 기도를 들어주신 다는 사실입니다.
우리 영화 청년들도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고 기도하는 청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생각 날 때마다 저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좋은 지도교수님 만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2. 신앙생활을 계속해서 잘 이어갈 수 있는 교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3. 내년 박사과정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4. 제가 공부하고자 하는 목적이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부탁 드립니다.
5. 함께 가는 선배들이 있습니다. 전도할 수 있도록 기도의 후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