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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6일 오전 04:45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16. 7. 16. 04:56

오늘 탄자니아 모로고로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과 함께하는 기도모임을 우리가정에서 있었다. 선교사님들 5가정과 코이카 자문관2가정그리고 우리가정이 매주 모여 함께 말씀을 나누며, 함께 중보 기도를 드리며, 교제를 나누는 뜻깊은 만남이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오늘 말씀 중
얼마전 인터넷에서 본 글입니다. 죽음이 가까운 사람들에게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엇입니까? 라고 물으니, ‘너무 많은 걱정과 염려를 했다’고 하는 말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와서 살면서도 한국에 대한 필요이상의 염려를 하며 살고 있음 인정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간구로 너의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라고 하신 빌립보서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하신 말씀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가르쳐주시며, 염려로 삶을 소모하지 않도록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의 말씀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