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참 빠릅니다.

"후회할 거라면 그럲게 살지 말고, 그렇게 살거라면 절대 후회하지마라"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할텐데....!

세월은 참 빠릅니다.

벌써 지나가면 돌아서면 기억이 되지 않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나이 칠십이라는 것은 어른들의 것인줄만 알았는데..... 소리없이 소문없이 찾아 왔네요. 참 나!!!

지난 (2019.12.15)은 고등학교 동기동창들과 송년 및 정기총회가 수원 가보정 옆 <외갓집>에서 있었습니다. 오늘보니 7순을 넘긴 주름살이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었습니다.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흘렀는가! 회장님의 동창들의 근황을 보고하면서 인생무상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나이 60이면 세월은 시속 60킬로미터, 70이면 70킬로미터"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인생은 나그네길이라고 했던 최희준 가수의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노래부른 가수도 이젠 이세상 사람이 아니군요.
나는 혼자말로 '더 나은 내일 보다는 오늘을 충실히 살자'라고 중얼거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