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갈 곳이 있으면 인생은 여행이지만....

아프리카 집 짖는 풍경 -시멘트 블럭으로 짖는 집 지붕에는 함석이나 판넬만 얹으면 끝

상쾌한 봄바람이 부는 아침입니다. 
지인이 보내 준 지리산 철쭉꽃을 보니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돌아갈 곳이 있으면 인생은 여행이고
돌아갈 곳이 없으면 인생은 방황"이라는 말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 여행을 좋아하면서도 '인생은 여행과 같다'는  이  말을 잊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이 말이 진리인 듯 합니다.

여행을 하면서도 돌아갈 곳 그리운 가족이 있으면 여행이다.
 아프리카생활에서  힘들고 지칠때 

가족이 있는  내 집을 그리며 

돌아갈 희망으로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돌아갈 수 있는 내 나라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있어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여행처럼 '모두 함께' 어려움을 잘 이겨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