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글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골라 편집한 내용입니다. 지난번 여행주의사항과 중복되는 내용이 있을지 모르나 더 많은 유익한 내용들입니다. 원래 글쓰신 분이 자세히 쓰셔서 제가 여행하는데 매우 유용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참고로 유럽여행 사이트인 <유빙>과 <드빙>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저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중간중간 표시된 사이트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글은 제가 쓴 것이 아닙니다.
설악거서 왈 _진우야! 만약을 대비해서 버너 1개만 사가면 어떨까? 남(동)대문 시장에 갈 때 {코베아 가스버너 사갈것}
--------------------------------여기서 부터는 편집한 내용입니다.------반드시 숙지요망---------
) 버너 관련 ;
한국에서 사용하는 버너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부루스타를 얘기 합니다. 저도 한국버너하고 가스가 호환이 어쩌구 해서 그냥 갔다가 쌩돈 썼습니다.ㅡㅡ; 한국에서 등산용품 파는 곳에서 사가세요. 가스용기 사이즈는 규격화 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한국에서 판매가 안되는 사이즈의 가스는 유럽 현지에서도 그리 흔하게 구할수 없습니다. 또한 여러 자동차 여행 안내 책에서 가스버너를 유럽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고들 하는데, 어림없는 소리입니다. 까르푸에도 거의 없고 월마트에도 거의 없습니다. 보통 까르푸 중에도 (왕?)까르푸나 가야 있고 대게 등상용품 매장을 찾아 다니셔야 합니다. 그나마도 쉽지 않습니다.물론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남부 알프스지역, 독일 남부 지역에는 샵이 좀 흔한 편이지만 가격도 저렴하지 않습니다. 버너 한개에 30~60유로 정도...한국 샵에 가셔서 코베아 저가 사시면 1만 오천원 짜리도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유럽친구들 '버너'라는 말 잘 모릅니다...--;"Where is camping shop??" 미천한 영어지만 통합니다. 다만 버너는 모르더군요...샵 주인도 버너 모르더군요...부스터라고 하더라구요...미리 사가셔도 가스는 사셔야 하니까 알아 두시면 좋으실듯 해서 말씀드립니다.
2) 푸조리스 사무실 찾기
자~ 가스 버너는 대충 그런 상황이구요, 푸조리스를 떠나시는 분들은 주의 하실 점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푸조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금전적인 여유가 많으신 분들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607이나 407 리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죵^^; 전 그냥 보통을 말씀드린 겁니다.... 그러다 보면 대게 파리 드골공항에서 차를 받으실 텐데....왜냐구요?? 타지역에서 받으시면 탁송 금액이 장난이 아니니까요...--;
암튼, 파리 공항에 도착해서 차를 받으셔야 하는데 미리 말씀드리면 그리 녹녹하지는 않더군요...물론 제가 얼빵해서 그럴수도...--;
일단! TT Car 인터폰 찾기가 쉽지 않으실 겁니다. 그 앞에서 못찾고 헤메실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불어를 유창하게 하시어도 조금은 힘들듯....왜냐고요?? 거기 사람들이 TT카를 잘 모릅니다...^^; 푸조리스 하시는 분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TT카 인터폰 이미지 보신분들도 계시죠??? 보신분들은 보신 그대로 파란색 전화기가 있습니다. 친절한 안내서 위치에 정확히!!! 근데 왜 못찾을 까요???? 이유는 간단 합니다. 숨어 있습니다...--;;;
기둥옆에...이 글을 보시고 가시는 분들은 헤메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우선 공항에서 입국 심사 받고 수화물 찾으셔서 나오시면 바로 로비가 있습니다. 꼭 1층 같죠...ㅋ 하지만 거긴 2층 이구요 한층 내려가야 합니다. 1층 가시면 렌트카 부스들이 쫘~~~악 펼쳐 지는데요 거기 마지막 buget(?) 인가 하는 렌트카 부스 옆에 아주 조그만 아주 앙증스런 파란색 전화기가 있습니다. 그 전화기 들면 바로 신호음 가구요 이름하고 간단히 신원 파악 후 TT카를 보내줄테니 기다려라 합니다. 꼭 그자리 지키고 있어라 합니다.^^; 그럼 TT카 유니폼 입은 사람이 10분 내에 픽업을 옵니다~~~~
3) 차 받기
차를 내주는 사무실은 공항 외곽에 있습니다. 철조망으로 구획을 나눈 주차 공간에 부조와 르노가 많이 서 있습니다. 그 옆에 사무실이 있는데 보통 사무실 앞에 내려주고 짐도 내려주는 친절함을 보여줍니다. 들어가서 푸조 쪽으로 가셔서 예약확인서 보여주시면 뭐 이러쿵 저러쿵 말하면서 사인한개 하고 키 받아서 직원이랑 같이 차로 갑니다. 간단히 차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역시나 전 못알아 먹었습니다.--; 뭐 그렇게 하면 차는 받습니다. 주의할 점은 차와 함께 주는 자동차 키가 두개인데 하나라도 잃어 버리면 돈 내야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로 치면 등록증 같은 것을 주는 데 것도 잃어 버리시면 안됩니다. 꼭!!! 반드시!!! 챙기세요~!!!
4) 기름 넣기
여러분들도 어느정도 공부를 하셨으니 아시겠지만 유럽은 99.9% 셀프 주유입니다. 0.01%의 주유소는 편하지만 비싸고 어찌나 말을 시키는지....쩝...팁도 줘야 합니다. 전 우리나라 돈 천원짜리 주고 말았다는....^^; 기름 값은 오스트리아가 싸고 체코가 쌉니다. 우리나라와 만찬가지로 도시는 비싸고 약간 외곽은 쌉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도 가격차이는 천차 만별이지만 국가간 이동 시라면 프랑스의 기름값이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작년 9월 기준입니다만 뭐 별로 변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일단 주유소 들어 가시면 고민 하지 마시고 빈 주유기 앞에 차를 세우시고 총을 들고 주유구에 넣으신 후 그냥 손잡이 땡기면 나옵니다. 다 넣으면 차를 운행 하지 마시고 바로 카운터로 가셔서 유럽 전역에서 통하는 원,투,쓰리....로 본인이 사용하신 주유기 넘버를 대시면 됩니다. 그러면 알아서 계산해줍니다.^^; 참고로 기름을 넣으시고 차를 빼신다는 양보정신으로 차량을 운행 하시면 도주 차량으로 볼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실제로 잡혀서 경찰에 연행 된 사례도 있었다는.....
5) 캠핑장 찾기(부제 - 길찾기)
유럽은 정말 캠핑장 천국 입니다.
그런데, 캠핑장이 어디 있는지 처음 가는 저희로서는 천국 근처만 배회할 뿐 찾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참, 지도들은 구하셨죠??? 미쉐린 지도가 거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으니 곡 준비 하시길 바라고요, 미쉐린이 있더라도 해당 국가를 들어 가시면 그 나라 지도를 꼭 구입하시라 당부 드립니다. 훨씬 자세하게 나와있거든요. 지도는 휴게소, 주유소에서도 팔지만 더 많은 지도를 보시려면 어느 도시든 공항으로 가시면 됩니다. 공항 상점 중엔 책을 파는 곳이 꼭있는데 반드시 수많은 지도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대략 4~5유로 정도 합니다. 지도의 선택이 여행의 운명을 좌우 할 수도 있으니 잘 사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독일 교통국에서 발행한 지도를 현지에서 샀는데, 독일 다닐 때 정말 훌륭했습니다.
또 하나 공항에서 책을 살때 좋은 점은, 보통 새로운 국가나 도시로 들어가면 환경이 달라지니 방향 감각을 잃을 수 있는데 이 때 훌륭한 랜드 마크가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나침반도 한개 챙겨 가세요. 전 정말 절실히 그리웠고 급기야 한개 사려다가 비싸서 못샀다는...--;
캠핑장은 지도상에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고 지도만으로도 찾아가기 정말 쉽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설의 좋고 나쁨까지는 없다는....욕심이죠^^; 암튼 그렇습니다.
하지만 대게의 캠핑장이 시설은 좋습니다. 비용도 저렴하구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요금이 1인당 4~6유로 였구요 화장실 세면대 시설은 아주 좋았답니다.
참고로 네덜란드 캠핑장들은 대게 샤워시설이 유료였습니다. 그리고 몇개 없더군요...
프랑스는 제가 안가봐서 모르겠고 독일은 정말 길가다 보면 나오는게 캠핑장일 정도로 많았습니다. 오스트리아도 많았구요. 스위스는 캠핑장이 많기는 많은데 가격이 좀 비싸고 제가 가본 융프라우 캠핑장은 인터넷 사진으로 보기보다는 조금 열악한....^^; 참, 체코와 이탈리아에서는 캠핑 장 좋은데로 가세요 무조건 비싼데로!!! 싼데로 가면 아침에 일어나 울고 싶어 질지도 모릅니다. 이건 경고입니다!!!
푸조리스가 좋은점은 동구권에서도 보험이 된다는 거죠~ 그래도 보험 받으실 일이 없으시길...
6) 국경 통과하기
뭐...별다른 거 없구요. 대게 건문도 안합니다. 하지만 체코를 들어 가실 때 조금은 까다롭게 검문하는데 어려운 말 안씁니다. Drug 하냐고 물어 보는데 그게 젤 중요한 것 같더군요.
또 참고로....^^; 그래도 몇개국 여행 하는데 여권에 스탬프라도 몇개 더 찍히면 좋지 않겠습니까?? ^^; 국경 통과하면서 스탬프 플리즈~ 하면 얼굴함 쳐다보구 콱! 직어 줍니다.
7) 고속도로 다니기
우리나라하고 똑같습니다. 다만 속도를 학시리!@!!! 지키셔야 합니다. 독일은 사복경찰이 따라 오더군요....--; 아우토반이 속도 무제한 구간이 분명 있구요 고속도로가 도심이나 마을 지역을 통과할때는 순차적으로 120, 100, 80의 순으로 속도 제한이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같이 대도시 주면은 60킬로로 제한하니 이점 염두해 두시고면 됩니다. 그러나 옆 차들이 다 속도를 줄이기 때문에 속도 표시 못보셔도 분위기 봐서 속도 줄이시면 됩니다.
8) 벌금....딱지....--;
요거....여기다 말하긴 뭐하네요....^^; 메일 주시면 답변해 드릴게요~
9) 통행권
요거....역시 멜 주삼~
10) 추천 루트
루트는 어디까지나 여러분의 마음데로 입니다.
푸조리스 등 자동차 여행의 가장 좋은 점은 남들이 갈 수 없는 곳을 다닐 수 있다는거죠
굳이 여행객들이 붐비는 대도시 주변으로 다니시지는 마시길... 거긴 그냥 인터넷으로 사진 보시고 가시더라도 비중은 두지 마세요. 저도 루트 짜서 출발했지만 결국에는 아주 지그재그 동서남북 으로 누비고 다녔습니다. 크로아티도 갔다왔다니까요....ㅋㅋㅋ
그래도 제가 추천해 드리고 싶은 코스는
1. 독일 라인강 코스~ 장난 아닙니다!!! 퀼른 부터 마인츠까지...죽음입니다!!!
압권은 강변길 옆 절벽위로 올라가서 보는 라인강 풍경! 차길은 있습니다.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2. 오스트리아 남부, 독일 남부 알프스 지역
보통 독일 로맨틱 가도라고 하는데 그 가도 옆으로 동네들도 이쁘고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퓌센도 이쁘지만 그 주위에 있는 도시들도 너무 이쁘다는....정말 알프스의 소년이 되는 기분입니다!
3. 뮌헨에서 체고로 가는 국도....지금은 사실 몇번 도로인지 잊었습니다만 베를린 가는 고속도로에서 체코로 빠져나가는 6번 국도인가 합니다. 문의 주시면 찾아 보겠습니다.
캠핑장도 정말 예술이고 경치 및 공기 아트입니다!! 시골 동네, 아주 그림입니다. 그리고 체코로 들어가면 분위기가 확 다른데 나름데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거기서 프라하 가기전에 주유소에서 기름을 가득 넣어주는 센스!!! 한 15% 정도 쌉니다.
길가에 있는 레스토랑도 무캬게 싸다는~!!! 스테이크 255 크라운~! 환율 두들겨 보십숑~
4. 네덜란드 방파제 길
5. 오스트리아에서 뤼트뭐시기하는 작은 나라 거쳐가는 스위스 산길 등등...
이정도 입니다.
중요 참고!! 정확한 사건 개요들은 잘 안 올라 오는데 실질적으로 리스차량은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번호판 자체가 빨간색이라 어딜가든 리스라고 확 말해 줍니다. 이태리도 그런 이유로 전 안갔습니다. 마침 사고로 다 털린 얘기를 현지에서 들어서리...
뭐 그렇다고 너무 겁먹지 마시고 주의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전 이번엔 9일 코스로 다시 유럽을 갑니다.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기간이 짧아서 아비스에서 렌탈할 계획이구요.
여러분들도 나여오시면 정말 우리가 험하게 사는구나 싶으실 겁니다.
참, 프라하 숙소정보 한개 드리죠~
푸조리스팀들이 좋아하는 민박집인데요 프라하 나그네민박이라고...다음에 카페도있네요.
일단 주차장이 있어 좋구요. 캠핑으로 지친 몸을 널부러트리기엔 최적의 환경입니다.
ㅋㅋㅋ 제가 작년에 2일 계획으로 갔다가 8일 있었습니다...
제 소개로 왔다고 하시면 밥은 원없이 드실겁니다...ㅋㅋㅋ 아마 갈때 식자재도 챙겨줄수도...ㅋ 전 6월 18일 정도에 그곳에 있을 예정입니다. 기간 맞으시면 잠깐만나서 얘기라도 하면 정말 재밌겠네요^^;
회사에서 눈치보며 쓰느라 두서없을 겁니다 분명히!!
미흡하지만 도움 되셨으면 좋겠구요
혹시나 더 궁금하신 점은 메일 주세요 korjoon@nate.com 네이트 멜은 제가 수시로 보는 메일이니 최대한 빨리 아는만큼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참 사진이 보고 싶으시면 위 메일 주소로 싸이로 오시면 됩니당~
그럼 즐거운 리스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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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기 쉬운 주의점 | 자동차여행 지식창고 2007.05.02 18:37
지니(cslim01) 유빙어 http://cafe.naver.com/eurodriving/11037
몇가지 시행착오라 할까 유빙 회원님께 경험 공유 합니다.
저는 독일 프랑스 스위스 9일 출장 다녀온 후 작지않은 그러나 무시할 수 없는 경험 입니다.
1. 스위스에서 독일로 넘어 올때 국경에서 검문시 준비 하세요. 동양인이 많지 않아 검색 비교적 심합니다.
비넷,여권,면허증,렌트카 계약서....국경 근처에서 사진 촬영 하지 마세요.
2. 스위스에서 산악 지역에 주차시 과자 부스러기 냄새 맡고 들어온 벌레 개미 많습니다.
봄 날씨인데 개미나 이상한 벌레가 생각보다 많아요. 해충제 필수, 동반자는 귀국후 병원행, 짐가방은 살균빨래.. 산고양이 백조에게 먹을것 주지 마세요 다가와 비비구 털더군요. 스위스에서...
3. 한국인끼리 만나면 간단히 인사만 하시고 여행사 가이드와는 아는척 하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지나치게 불친절 하고 기분 상하게 합니다. 이상한 일이죠...3번 다
4. 독일에서 선물 구입후 텍스 프리 영수증을 발행하는데 19 % 에 해당하는 텍스를 환급 받으려면 별도의 봉투가 있는 영수증과 물품을 공항내 세관에 제출하여야 합니다.
(예 : 프랑크 푸르트 공항 , 입국 심사 후 입국장 텍스 리턴 코너에서 양식 서류 받아, 별도의 세관 사무실에서 확인 도장 받아야 함 . 이때 구입 물품을 모두 지참하여야 하며 영수증 리스트에서 하나라도 누락시 환급 불가)
5. 귀국 시 수화물을 붙일때 1인당 20 Kg 이 상한선 입니다. 부피나 수량은 상관없고...
제 경우 20Kg을 맞추었다고 생각 했는데 2인 합계 44 Kg . 4 Kg 초과에 300유로를 별도로 내라 하더군요. 이럴 경우 항공권 배정을 잠시 보류하고 Repacking 이 가능합니다. 무거운 책과 아답터 몇개만 들고 타면 추가 요금 면제..
다시 줄서는 일 없이 탑승권 발급이 가능합니다.
6.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독일 호텔, 짐 실려 있던 스포츠카가 아침엔 유리창이 박살나 있더군요. 랜트카를 비울때는 짐을 보이지 않게 보관 한답니다.
7. 일행 중 차키를 잠시 잃어 버린적 있는데 해결 방법이 매우 어렵습니다. 근처에서 빌린 렌트카 인데 보조키 구하는것이 불가능 하고 여는 비용도 100유로에 텍스 별도, 나중에 찾았기에 망정이지 뜨끔한 순간 이었죠.
8. 원형 교차로가 많은데 내가 교차로에 집입 할때 왼쪽에서 회전하며 진입하는차가 무조건 우선 입니다. 죄회전 신호차선이 화단 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초보자는 차선과 신호등 익히기에 주의 하시고 시내에서는 역주행 하거나 전차 전용 차선이 구분 되는 경우도 간혹 있으니 주의 하세요. 모두 다 격어본 황당 상황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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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로마에서 푸조 리스차량 유리창 파손 조심
유리창이 파손되었을 경우 푸조사는 리스차량을 렌터카로 교체해 줍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창문이 파손되면 다른 부분차량의 피해가 발생할 여지가 있기에 신고를 하면 1시간 내에 푸조사 직원이 나와서 차량을 인수해 갑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차를 렌트해서 갔다 줍니다. 저의 경우는 미국의 포드차를 렌트로 받아서 남은 여행을 했습니다. 그 때는 더 마음이 편했습니다. 왜냐하면 표지판이 빨강색이 아니라서요.
아, 그리고 푸조사의 신고는 리스를 할 때 책자에 보면 차량파손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에
전화를 하시면 됩니다. 수신자부담으로 하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단, 전화를 했을 때 한국의 시간이 밤이면 푸조사 직원과 영어로 대화를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한국이 낮이면 푸조직원이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본 후
한국의 신경섭사장에게 연결을 해줍니다.
그러므로 꼭 전화를 하세요.그리고 경찰서에 가서 사고 경위서를 작성한 후 한부는 한국의 보험회사에 제출하고, 한부는 푸조사에 제출하면 각각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푸조사는 400유로(1인당)까지 보상을 해줍니다. 리스를 할 경우에 보험을 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죠. 그럴 경우, 한국의 보험사와 푸조사의 보험혜택으로 60만원정도 보상이 가능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되면 아까 소매치기 등의 경우 보상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간단히, 상처가 나면 유럽은 여행 중 여행자가 2005년 이래 여행자 우대원칙으로 경찰서에 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나면 경찰의 에스코트하에 병원에 데려다 줍니다. 그리고 거기서 하는 모든 치료는 무료입니다. 간단한 수술까지 무료이므로 다치면 꼭 경찰서에 간 후 사고증명서와 병원으로의 도움을 구하면 됩니다. 제가 스페인 여행중에 한 분이 소매치기로 인하여 엉덩이가 다치고 카메라를 도난당하여 경찰서 간 후 사고경위서를 작성하여 보상을 받고, 병원에서 외국인 치료우대정책으로 좋은 치료를 받았습니다.(병원에서 하루를 꼬박 버렸는데, 지금은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보상을 다들 제대로 받으시는 여행객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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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유럽] 40/40 유럽여행기 - 1
글쓴이 : lim419 번호 : 3697조회수 : 4402005.06.21 13:40
이제부터 저희 40대 부부가 40일간 유럽을 자동차로 여행한 경험을 올리려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어설프더라도 이해해주시고 툭히 제가 철자나 ?춤법이 엉망이라
부끄럽지만 알아서 읽어주시길 ...
우선 오늘은 저희가 여행을 하게된 배경과 준비과정 여행일정등을 적고,
사진들은 집사람이 디카로 2,000장정도 찍은것 정리되는데로 올리지요.
올해 2월이었던가, 대한항공 마일리지 보너스적용 기준이 3월1일부로 바뀐다고해서
집사람 쉴동안(집사람은 10여년 다니던 직장을 작년말에 그만두고 재충전(?) 중임)
유럽이나 다녀올까해서 미리 티켓팅 하기로하고 여행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처음엔 한 보름정도 일정으로 런던과 파리 스페인정도 생각했는데, 현지에서의 이동수단을
어떻게 할까 하다 유레일을 알아봤다. 그러다 이 카페에서 여행기 보니, 우리나이엔
조금 무리인것같아 다른방법을 알아보니 푸조리스로 다녀온 여행기를 읽게되고,
이러저러해서 자동차 여행을 결정하게?다.
본격적으로 여행일정을 짜다보니 가고싶은곳이 점점 늘어나고 이왕이면 하며 날짜를
늘리게?다. 처음엔 런던 도착을 시작으로 일정을 짜다,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하는게
번거롭고 해서 파리 In 파리 Out으로 결정했다.
비행기표는 우리두사람 대한항공 마일리지 톡톡털어 비지니스로 발권하고, 푸조리스는
여름프로모션 발표 하자마자 307오토로 예약하고(나중에 407 디젤 오토로 변경)
슬슬 여행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 둘씩 준비하기 시작했다.
집사람이야 쉬고있으니 문제없지만 내가 장기간 시간을 내는게 문제였는데, 다행히
같이 일하는 처남이 이해해줘 해결할 수 있었다, 준비는 주로 이곳 에서 여행기 읽으며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현지 숙박은 몇군데 예약이 필요한 곳들(프랑스 보르도 고성,
프랑스 남부 고성, 이태리 아말피 호텔, 스위스 라우터부르넨 캠핑장 방갈로)은 인터넷으로
예약 및 예약금 결제하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현지 이동에 필요한 지도는 집사람 후배부부(런던과 파리에서 3년 체류하년서 여행 자주했단다)가 쓰던 미셰린 유럽지도책, 프랑스전도, 오스트리아전도등을 받고 나머지는 미셸린싸이트에서 루트 뽑고(처음 이것 보고 길 ?다 더 해메 일찍 포기하고 지도만 사용함) 더 필요 한건 현지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먹거리, 이것이 문제였다, 처음엔 대충 뭐 까이꺼 별거있나(이 말투 여행중 자주 사용) 했다가 걱정이 슬슬되서 하나 하나 준비하는데 나중엔 짐의 반이 먹거리다. 집사람 선배에게 밥통 작은것과 코펠 빌리고, 집에있는 전기스토브와 아이스박스(천으로 된것) 그리고 ?은쌀,
라면, 인스턴트 국 찌게 카레 짜장 .., 별에별것 다 사서 준비하고, 물론 김치는 100g짜리
30개(이 마트에서 떠나기 이틀전 구입)에 볶음김치 챙기니 마음이 놓인다.
환전은 4,000유로와 집에있던 유로 조금, 스위스프랑 조금 그리고 런던 갈 생각으로 바꿔 놓았던 파운드등을 준비하고 카드 각기 두장씩(나중에 내 카드 한장 분실) 챙겼다. 기타 사진 몇장 여권카피 두장씩(칼라로 복사해 실지 사이즈로 테이프로 잘 다듬어 만들어 여행중
이것으로 여권 대용함)준비했다.
짐이 장난이 아니다, 큰가방 3개 기내용가방 1개 그리고 내 쌕 하나에 집사람 가방. 아마
무게가 다합쳐 100kg는 되는것 같다. 우리가 그동안 여행을 꽤 다녔지만 이번만큼 준비가
철저한적은 없엇지 싶다. 이 많은 짐을 가지고 여행한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걱정이다.
다행히 차로 움직이니 망정이지 기차나 항공으로라면 어휴 상상이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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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유럽] 40/40 유럽여행기 - 2 (출발 그리고 여행의 시작)
글쓴이 : lim419 번호 : 3705
터미널 3쪽에 있는 푸조 소덱사에 밴 타고 도착, 수속 마치고 차 받았다. 407 디젤 오토 은색 그런데로 괜찮아 보인다. 새차 냄새도 나고, 직원이 이것 저것 설명해주고. 바로 짐 싣고(트렁크가 제법 큰데도 우리 짐이 많아 꽉 찼다) 출발. 계기판의 주행 거리 5km도 안된다 차고를 나오자 직원이 알려준 주유소 나온다. 그런데 비싸다 1.11유로, 그래도 가득 넣었다 48유로(나중에 다니다보니 0.99유로도 있다). 지금시간 8시반 아직 날은 훤 하다(이곳은 썸머타임때문에 9시반넘어 어두워진다)
1시간쯤 파리를 지나 Orleans근처 Meung E. Loe(?)출구쪽에 인터넷으로 알아온 Etap이 있어 들어가니 가격이 두사람에 38유로. 짐을 들고 들어가 우선 간단히 라면에 햇반 김치 김으로 저녁 해결.
내일 보르도옆 St. Emilion에 잇는 Chateau Monlot(고성이라기보다 와인 농장 저택)에 바로 가기위해 이곳은 잠만 자는곳으로 정했다.
이젠 정말 시작이다 .. 피곤이 몰려온다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한다.....
3.[유럽] 40/40 유럽여행기 - 4 (Pauillac)
글쓴이 : lim419 번호 : 3708조회수 :
오늘은 5월 11일 수요일
늦잠 자고 10시 다되서 일어나니 날씨 참 좋네, 오늘은 Pauillac에 있는 Chateau
Mouton Rothchild 와인투어 하는 날. 늦잠자서 아침은 포기 하려고 했는데 내려가보니
우리 아침이 차려있다. 조금은 미안해 하며 커피에 크로상으로 아침 먹고 준비 마치고
차를 미리 현관 앞에 대고 어제 벌래 시체들로 더러워진 차 물휴지로 대충 닦고
집사람 기다린다.
자 출발! ?? 자 진짜 출발 ??? 아니! 시동이 전혀 안 걸린다, 아무소리도 없고 그냥
(i)표시에 불어로 뭐라 나오는데 도통 뭔 소린지.. 한참을 그러다, 집주인에게 도움요청
그래도 지나라 찬데 뭔가 알겠지 하는데 역시나 마찬가지. 나보고 차 서비스 번호 달라고 해 줬더니 사무실에 들어가 열심히 전화한다. 답답하네, 아까 현관 앞으로 옮길때까지도 멀쩡하던 차가 왜 갑자기 이러나. 집주인 나오더니 전화를 바꿔 준다. 다행히 영어 잘 하는
안내원이다. 그런데 엉뚱한 질문만 한다, 스케줄이 어떻게 되는냐, 다음 행선지가 어디냐,
언제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냐.. 그러더니 가까운 푸조 서비스에서 차 견인하러 올테니
기다리고 무슨 문제인지 나중에 알려주겠단다.
조금후 푸조 서비스차 오고(그래도 다행히 가까운데 있어 20분정도만에 왔다) 시동걸어보고
안되 견인해가고, 집주인 친절하게 자기차 빌려줄테니 갔다오란다. 소형 푸조 밴(앞좌석에
뒤엔 짐칸)이다, 오랜만에 수동 운전해본다. 그래도 참 고맙다 하루 공 치는줄 알았는데.
이래저래 한시가 다되서 떠났다. 가는데 보르도 순환 고속도로에서 또 헤매고(이놈에 미셸린 루트, 하긴 표시판 잘 못보고 엉뚱한데로 들어간 내가 잘못했지만), 겨우 뽀이약에 도착하니 이놈에 와인 농장이 어디 있나.. 뽀이약 시내와 근처를 뒤지다, 본사건물로 들어가
물으니 우리같은 사람들이 많나보다, 이곳 지도 사본 주며 가는길 알려줘 ?아가니 엄청 크다. 아까 본사 건물도 장난아니던데, 알고보니 이회사 거의 대기업이다.
시간을보니 너무 늦었다, 두시간 걸리는 투어는 포기하고 전시장만 구경하고 와인 몇병사고
(와인 무척 싸다, 우리가 서울에서 즐겨 마시던 Mouton Cadet이 9유로정도 한국의 2만 8천원보다 얼마나 싼거야..) 다시 숙소로 향한다. 오는길에 또 헤매고(이번엔 집사람 때문) 도착하니 집주인 기다리고 있다. 차 빌려서 엄청 오래 그리고 한 500km.. 미안한 마음에 기름값이라도 내려고 하니 거절한다. 그래도 미안해 이집 와인과 상표판 사고 거스름돈 안받겠다고하니 웃으며 "메르치(?)" 한다. 조금후 집주인과 푸조 서비스에가서 차 찾아왔다, 멀쩡하네..확실히 고쳤는지 물어보니 그렇타는데 모를일이지.. (다행히 그후 아무 문제 없었다.)저녁은 이집 주방에서 꽁치통조림 김치찌게 끓여 어제 까르프에서 산 와인과 먹었다. 집주인우리 식사준비하는데 옆에서 구경하더니 자기네 로즈와인 한병 내주고 간다(집주인은 다른곳에 산단다). 뒷뜰에서 분위기 있게 식사하고 방으로 돌아와 이렇게 일기를 쓰고있다.
기분이 많이 풀려 기분좋게 하루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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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있으면 떠나게 되겠지. 짐을 단단히 싸고, 옷을 챙기고, 밥을 든든히 먹고, 마음을 굳게 먹고 커다란 이민 가방을 끌며 집을 나설 것이다. 택시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고 좌석을 배정받고, 짐을 부치고 비행기에 오를 것이다. 창 밖으로 흰 구름이 깔리는 것을 바라보며, 긴 시간 불편함에 좌석에서 잠을 청하며 부시럭댈 것이다.
파리에 도착해서 긴장된 마음으로 자동차를 찾고 여행은 시작될 것이다. 때로는 힘들어 짜증을 내고, 때로는 명화조차 보기 싫을 것이고, 때로는 아플 것이고, 가족끼리 투닥거리며 다툴 것이고, 예상치 못한 힘든 상황에 부딪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또한 새로운 풍물에 가슴이 뛸 것이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것이고, 저녁이면 가족끼리 오붓하게 앉아 고기와 감자를 구워먹으며 수다를 떨고 루미를 할 것이고, 자동차 차창 밖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멋진 음악에 마음이 젖어들 것이고, 컵라면 국물에 황홀해 할 것이고, 하루하루의 추억을 같이 만들고 간직하고 두고두고 나눌 것이다.
나는 아이들에게 뛰어난 지능도 부유한 환경도 주지 못했고, 야무진 전업주부처럼 아이들 공부 뒷바라지를 똑 소리나게 해 주지도 못하면서 또한 자랑스러울 정도의 성공한 사회인도 아니며, 아이들을 마음 속으로부터 감화시킬 좋은 인격과 품성의 엄마도 아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나름대로 노력한 엄마로 기억되길 바랄 뿐이다.
이 여행이 끝나고, 아이들이 자라고 시간이 흐르면, 그때엔 다른 여행을 하리라. 그냥 떠나는 여행, 준비하지 않는 여행, 발길 닿는 대로 가는 여행, 박목월 시인의 시구처럼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여행을 해 보리라. 남편과 둘이 차를 하나 빌려, 기분이 내키는 대로 가고, 저녁이 되면 마음에 드는 숙소를 찾아들고, 없으면 차에서 자고, 좋은 곳에선 며칠을 하염없이 묵고, 온갖 게으름을 떨어야지. 밥도 안하고 빨래도 안 하고 아이들 챙기기도 안 하고 자료 정리도 안 하고 그냥 자연과 풍물과 인간을 온 마음으로 느끼고 받아 들이기만 해야지.
아, 생각만 해도 인생이 아름답다. 가슴이 뛴다. 살아있는 것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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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짐 꾸리기 노하우~!!
글쓴이 : ▒『창훈이꼬~♥』▒ 번호 : 1375조회수 : 3422007.02.05 10:47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알고 있으면 여행이 더욱 편해지는 완벽한 짐 꾸리기 노하우.
① 가방에 넣을 아이템의 크기와 형태, 무게를 고려하여 유기적으로 배치, 공간의 활용도를 높인다.
② 신발과 청바지처럼 딱딱하고 무게감 있는 것들은 아래에 위치하도록 한다. 가방을 들었을 때 무게가 쏠려 옷이 구겨지는 것을 방지.
③ 소중한 옷이나 구김이 잘 가는 옷은 대형 사이즈의 지퍼백에 담아 싼다.
④ 짐을 다양한 종류의 주머니를 이용해 용도별로 나눠서 패킹하면 호텔에 도착해서 필요한 아이템을 쉽게 찾을 수 있고,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다.
⑤ 여행 가방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옷가지는 돌돌 말아서 넣고, 양말은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스니커즈나 구두 안에 넣으면 신발을 찌그러지지 않게 보호할 수 있고 짐의 양도 줄일 수 있다.
⑥ 옷과 소품들을 넣고 생기는 빈 공간에는 속옷 뭉치나 티셔츠 등 부피가 작은 것들을 말아서 사이사이를 채워 넣는다.
⑦ 쉽게 구겨지는 모자 안에는 저지 톱을 말아 넣어 구겨짐을 방지한다.
⑧ 비상약이나 액세서리 등 잃어버리기 쉬운 것들은 지퍼백에 담아 보관한다.
⑨ 여행 도중 쇼핑을 하면서 생기는 짐들을 넣을 수 있는 여분의 가방을 챙기는 것은 필수. 여기에 갖가지 의상들을 넣어 짐을 꾸리도록 한다.
⑩ 선글라스나 휴대용 스피커, 화장품 케이스 등 깨지기 쉬운 것들은 옷이나 타월에 잘 말아서 넣는다.
⑪ 바닷가에서 수영복 위에 덧입을 핫팬츠와 함께 입을 속옷을 미리 코디해 한꺼번에 돌돌 말아 짐을 싸면 작은 가방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내용 가방 안에는 이런 것들을.
① 여권과 비행기 티켓, 신분증, 신용카드, 현금 등을 한꺼번에 넣을 수 있는 커다란 지갑.
② 덮을 수 있는 롱 슬리브의 겉 옷.
③ 장거리 비행의 지루함을 달래줄 PSP나 소설책.
④ 건조하고 기온이 낮은 기내 환경에 대비한 페이스 미스트를 포함, 다양한 뷰티 아이템.
⑤ 편안한 비행을 위한 슬리퍼.
⑥ 수면을 도와줄 트래블 필로우와 안대.
⑦ 텃텃한 입안과 목을 상쾌하게 해 줄 알토이즈.
여행지에서 더욱 똑똑한 기량을 발휘하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트래블 아이템.
땀이나 더러운 손을 닦는데 용이하게 쓰일 매직 티슈. 약 2.2cm 크기로 물에 넣기만 하면 바로 손수건 크기의 물티슈가 된다. 1300K.
세계 어느 곳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어답터. 1300K.
구겨진 옷을 깔끔하게 펴주는 미니 사이즈의 휴대용 다리미. 준비물 월드.
부피가 큰 의류를 압축해 부피를 줄여주는 압축팩. 가방의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준비물 월드.
비닐팩 앞면에 간단하게 메모를 할 수 있어 아이템별로 수납이 가능하다. 1300K.
포켓이 여러 개 있어 여행지에서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숄더백. 까스텔 바작.
Smart Pouch
여행의 즐거움은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건조하고 기온이 낮은 기내환경을 대비해 똑똑한 뷰티 파우치를 꾸려보자.
깨지기 쉬운 몸의 균형을 맞춰줄 비타민제. 포터블 케이스로 휴대가 간편하다. V=B 프로그램.
갈라진 입술을 촉촉하게 케어 해주는 모이스처라이징 립 밤. 립 밤 SPF 15. 바비 브라운.
건조한 얼굴이나 헤어, 보디 등에 수시로 뿌려 수분을 보충시켜 주는 워터 스프레이. 로즈 메리골드 플로럴 워터. 프레쉬
머리에 뿌리는 헤어 미스트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코코 마드모아젤 땅뜨르 뿌르 레 슈브. 샤넬
쿨링 효과로 부은 눈을 가라 앉아주고 눈가의 칙칙함을 해결해주는 퀵 마스크. 프리모디알 옵티멈 이으 플래시 마스크. 랑콤.
진정효과와 정화,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상쾌한 향의 에센스 오일. 싱귤라 노트. 아베다.
장시간 않아 있으면 다리가 붓기 마련, 이때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케어 로션. 리바이탈리징 크림 젤 포 타이어드 레그. 록시땅.
메이크업 클린징의 기능이 있는 안티 박테리아 성분의 티슈. 귀여운 포일 패킹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더티걸 타울렛. 불루큐.
피부 클렌징, 피부 보호, 피부 재생의 3가지 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인-플라잇 킷. 프레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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