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와 남아공 여행(2014. 2.) 45일/남미여행기 125

남미여행 에필로크 -'여행의 시작은 준비하는 것이며, 준비한 만큼 볼 수 있다'

칠레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바람이 많은 곳인데 오늘은 트래킹 하기엔 적당했다. 여행을 마치고 ,,,,,,, 에필로그 지난 2월 24일 부터 4월 10일까지 45일 동안 남아메리카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와 케이프 타운을 여행하였다. 여행을 떠나면서 집 걱정을 많이 했는데,돌아와 보니 ..

121.고래연구소 - 견학나탈리여사를 뵙는 행운을!

+점심시간 1시간을 준다. 14시20분에 박물관(고래 연구소)을 관람 박물관에는 다른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었는데, 스페인어 통역인것을 보니 아르헨티나 사람들인가 보다. 열심히 듣고 있었다. 우리 팀은 각자 둘러보고 있는데, 잠시 후 아래보이는 분이 우리들에게 영어로 설명을 해 주었..

119. 하버튼 농장에서 우수아이아로 오는길 풍경2-창밖의 수채화

이미 엘 찰튼 국립공원을 보고 감탄해서 인지 이제는 잔잔한 감동들은 눈에 차지 않는다.그러나 지금 가는 길가에 비친 설산과 가을 단풍은 빠르게 달리는 버스에서 또 다른 감흥으로 다가온다. 그 누가 잘 쓰던 '환~ 타아~ 스틱'한 풍경이다. 빙하가 있었던 깔라파테도 아닌데..... 참 말로..

118. 고래박물관에서 우수아이아行 버스 길 풍경1- 과거와 현재

우수아이아로 돌아오는 길은 아름다웠다. 대절버스를 타고 오면서 주변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선상투어 후 맛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별미였다. 창 밖으로 펼쳐지는 멋진 가을 풍경과 설산과의 어우러진 모습에 감동의 물결이 엄습한다. 연시 셔터를 눌러대게 만든다. 두시간이 채 못되어 US..

117. 남미 가장 끝 등대와 하버튼 농장

Sauth America에서 가장 끝에 있는 등대입니다. 많은 새들이 있어 외롭지 않아 보입니다.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해 주어 항상 행복합니다. 이젠 더 이상 외로운 등대는 아니랍니다. 바람은 불어도 밖이 더 좋아요! 펭귄들의 낙원이더군요!! 행복한 설악거사님 모든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

116. 새들의 낙원, 물개, 최남단 등대, 펭귄- 나의 호기심은 어디까지인가!

승무원들의 손길이 바빠진다. 우수아이아를 뒤로하고.... 출 발! 먼저 보이는 곳에 이것이 무엇인가? EBS교육방송에서 보았던 풍경들이 전개된다. 가마우지 새들의 낙원, 물개(바다사자?)들의 서식지 그리고 작은 펭귄들의 서식하는 모습도 보았다. 지상의 낙원이라는 감동과 동물의 세계..

115. 비글해협 선상투어1-꿈인가 생시인가?

그렇게 기다리던 날이 되었다. 아침 8시 반 다빈 엄마가 선착장까지 안내하기로 하고, 이번 남미여행의 하일라이트라 생각되는 비글해협 투어에 나섰다. 여객터미널까지 10분정도 걸어서 갈 수있는 거리로, 어제 나는 이미 아르헨티나 젊은이를 만나 이곳을 둘러보았기에 낯이 익었다.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