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유럽자동차여행기(클릭)/5.(프)몽필리에(아들친구의 초대)1-4 10

34. 몽필리에 시내관광 6

잠시 후 광장으로가 그들과 사진도 찍고, 아들 진우가 기타를 빌려 한국 노래를 한다. 자식! 대단한 용기 - 내 맘에 든다. 부르는 노래에 관심을 가져준다. 나 보고 뭐라는데.....!!! 알아 들을 수가 있어야지... 함께 반주로 화음을 맞추어 준다. 좋은 추억이 되리라.....!! 나도 트리오 로스 판 초스가 부른 &..

33. 몽필리에 시내관광 5

아들 진우가 너무 비싸지 않은 레스토랑 추천해달라고 친구 에스텔에게 부탁하였다. 우리는 레스토랑 한곳을 골라 식사를 함께 하였는데 와인도 매우 비싸다. 음료수는 사양함. 레스토랑을 찾으러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다. 드디어 자리를 잡고 무엇을 주문할까? 고민 중. 메뉴판을 들여다 봐도 무..

32. 몽필리에 시내관광 4

시내로 들어가니 석조건물들은 그대로라서 그런지 시간이 정지된 듯하다. 그런데, 살아있는 사람들이 있다. 라이브 콘서트 사진에 보이는 창이나 문은 모두 그림이다. 처음에는 ......!! 계단에 앉은 사람들도 그림이다. 마치 진짜인듯하여.... 앞에있는 자동차와 우리 딸과 아들만 진짜입니다. 성당이 ..

31. 몽필리에 3 (시내관광)

시내관광 에스텔 식구 3명과 우리식구 4명 이 함께 관광에 나섰다. 에스델이 유료주차장에 주차하자고 해서 안내하는 대로 따랐다. 생각보다 주차료가 저렴하여 부담이 적었다. 커다란 광장에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즐기는 듯 활기차다. 안내에 따라 도시 구석구석을 관광할 수 있었고 매우 흥미로웠..

30. 몽필리에 2 캠핑장

아들이 에스델에게 오늘 저녁 묶을 캠핑장을 좀 찾아 달라고 했다. 여름 휴가철이라 자리가 별로 없는 듯하다. 몇 군데 전화를 걸어 한곳을 찾았다. 애들 엄마만 집에 남겨두고 아들이 모는 차를 타고 야영장을 찾아가 텐트를 쳐놓고 돌아오기로 했다. 에스델이 안내하는 대로 가는데 퇴..

29. Montpellier(프랑스)

7월 23일(월) 2007년 7월 23일 월요일(여행 9일) Narbonne – Montpellier(Estelle 친구네)(프랑스) 오늘은 아들 진우 여자친구 에스텔의 집으로 간다. 여기 NARBONNE에서 < 몽필리에 >에 있는 중앙역 까지 약 100KM정도가 되어 고속도로로 가야한단다. 진우가 11시에 만나는 것으로 약속하고 출발할 때 전화하기로 했..

28. 아름다운 성 <카르카손>의 야경

카르카손 (프랑스 도시) [Carcassonne] 카르카손 Carcassonne 카르카손의 성채는 완벽하게 복원된 중세마을이다. 오데강의 가파른 둑 위에 우뚝 솟아있는 동화 같은 성벽과 탑들이 아래의 바스빌을 굽어보고 있다. 대서양과 지중해 사이에 위치한 이 성채는 전략적 요충지로 BC 2세기 무렵 로마인들이 원래의 ..

27. 나르본을 향하여........

우리는 큰 길을 따라 들어오는 도중 &lt;나르본&gt;에서 호텔을 발견하고 좀 이른감이 없지 않지만 일찍 숙소를 정하기로 하고 들어갔다. B&B 호텔이 나란히 두 개가 있는데, 가격이 다르다. 5시가 되어야만 프론트를 연다고 해서 15분가량 기다렸다. 후런트 앞에는 이미 자전거 여행자 세 명이 기다리고 ..

29. 쌀라쿠즈 마을-피레네 산맥을 넘어...

급경사 커브를 내려가니 쌀라구즈라는 예쁜 마을이 나온다. 마을 분위기로 보아 알록달록하며,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보아 프랑스 분위기가 나는데 이곳이 프랑스인지 스페인인지 알 수가 없다. 쌀라구즈 발음도 예쁘다. 이런 모습 처음이네요.... 마을 축제기간인가 보다. 마을에 기념품 가게로 들어..

28.피레네 산맥을 넘다.

7월 22일 (일) 여행 8일 째 노숙 후 다음날 아침 8시에 출발이다. 오늘은 아들의 프랑스 여자친구가 사는 몽필리에로 가는 일정이다. 노숙한 탓에 아침도 거르고 내비게이션에 의지해 우선출발을 하는데, 안내하는 것을 보니 도통 산골로 인도하는 것이 아닌가! 이 길이 아니다 싶다. 내비게이션도 어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