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유럽자동차여행기(클릭)/4.(스페인)바르셀로나여행기1-3 7

27. 어서 바르셀로나를 떠나자-- 노숙했던일...

어서 바르셀로나를 떠나자! ―친절한 스페인 아저씨 부부, 그 아들, 그 이웃과 친절한 경찰관들도 있기는 하지만 한시도 더 머무르고 싶지 않다. 어차피 타이어를 교환하느라 하루를 허송하고 돈도 많이 들어, 도시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가면 숙박비도 좀 더 저렴할 것 같아 외곽으로 나..

26. 타이어 교체 이야기

스페인 가서는 주의하라고 듣고 왔기에 차를 캠핑장에 두고, 어제도 기차를 타고 바르셀로나 시내를 구경하면서 소매치기 때문에 그렇게 주의했었는데, 오늘 이런 일을 당할 줄이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는 주행 중에도 타이어 펑크를 낸다고 여행기에서 읽은 적은 있었지만, 바르셀로..

25. 앗! 이럴수가!

7월 21일(토) @@@여행 7일째 어제 주행거리 240KM 총 주행거리 1883km 외부온도 27℃바르셀로나 MAISON CAMPING장에서 숙박 체크아웃 11:18 어제 전기장판 없이 잤는데도, 바닥이 따뜻해 춥지 않았다. 이곳 유럽은 해가 지지 않는다. 밤 10시가 넘어도 어둡지가 않다. 어제 12시가 넘어서야 숙소로 돌아..

24.바르셀로나 시내 5

가우디의 건축물을 보고 나니 큰 대로 변에 카페가 보인다. 사람들도 많이 모여 있고 각종 퍼포먼스도 벌어지고 있었다. 큰 길에는 행위예술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로 걷는데도 힘들 정도였다. 좀 더 걸어 내려가니 시장이 보이는데, 시원한 과일주스도 팔고, 수박도 조각으로 나누어..

23. 바르셀로나 시내 관광 1

성당을 나와 가우디가 건축했다는 건물을 보러 걸어간다. 가우디의 건축물이 나타난다. 가로수가 우거져 있어 잘 보이지 않았지만, 곡선을 살린 건물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데도 입장료가 있다. 건축물 하나에도 획일적인 직선이 아니라 곡선을 살려 예술적으로 지었다. 그러기에 다른 평가를 받는 가..

21.바르셀로나 가우디의 성파밀리에성당3-1

성당 내부 한쪽에 화장실이 있어 들렀다 나오니 기차에서 내려서 바깥에서 처음으로 성당을 보았던 곳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것이 다인가 하고 식구들끼리 단체사진(?) 찍고 나가려는데, 저쪽으로 지하로 가는 길이 있었다. 호기심에 들어가 보니 이게 장난이 아니다. 처음 성당을 설계했던 설계도와 ..

22. 바르셀로나 - 가우디의 성 파밀리에 성당 4

처음 건축을 시작했던 장면도 모형으로 보여주고 있었으며, 조각품을 만드는 방법과 과정 등 볼거리가 많았다. 그러면 그렇지 입장료가 터무니없이 비쌀 리가 있나? 실제모형을 만들기 위한 축소 모형을 보니 더 큰 감동을 받았다. 호기심에 들어가 보니 이게 장난이 아니다. 처음 성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