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섬여행 1박2일(신도.시도.모도) 봄을 즐기러 친구들과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모처럼 미세 먼지 걱정없이 푸른하늘과 벗꽃들의 환영속에 구룡정에 올라 가슴을 활짝 펴보았다. 내재된 호기심을 끌어내면서 한바탕 호기를 부려 보았다. 가는것이 세월만인줄 알았는데 내 자신의 호기마저 저만치 가고 있었다. 아~.. Good life/나의 旅行, 山行과 오토캠핑 2017.04.25
[스크랩] 대형 배낭꾸리기 (백패킹,박배낭등) / 2011년 버전 2011년 3월 본 자료가 생산되었을 당시 많은 님들이 참고가 되었다고 격려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소품장비가 몇가지 바뀌고 약간의 수납방법도 변형되었지만.. 기본적인 틀은 아직 변화가 없더군요 요즈음 배낭꾸리기에 대하여 자주 질의 하는 님들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전체 .. Good life/나의 旅行, 山行과 오토캠핑 2017.02.12
10.삼봉휴양림 휴양기10 .(마지막회) 8월10(수) 모기야! 물어도 좋으니, 가렵지만 않게 해다오 너는 왜 내피를 빨고도 가렵게 하니? “산새들이 노래한다. 수풀 속에서 랄라……”. 아침부터 콧물이 쏟아진다. 감기가 걸리려나 보다 긴팔 옷에 조끼, 긴 점퍼를 꺼내어 입었다. 아내는 성경을 읽으며 이야기를 해 준다. 民數記. .. Good life/나의 旅行, 山行과 오토캠핑 2014.04.29
9.삼봉휴양림 휴양기9 산장에서 우리가 있는 오토캠핑장까지는 2Km 정도로 텐트에 도착하니 4시경인데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로 다른 텐트는 다 떠나버리고 우리만 남았다. 우리가 있는 캠핑장에는 7개의 데크가 있고, 계곡건너에는 13개의 데크가 있는데, 모두 철수해 버린 상태다. 소나기가 한바탕 지나간다. .. Good life/나의 旅行, 山行과 오토캠핑 2014.04.29
8.삼봉휴양림 휴양기8 계곡에서 가칠봉으로 오르는 길은 비가 오면 물이 흐르는 골짜기다. 산행(山行) 중에 비가 많이 내리면 물길(水路)이 되는 가파른 길이 200여 미터 쯤 되는데 이곳에도 <물봉선화>가 군락을 이룬다. 조금 더 오르니 완만한 경사에 <쪽 동백>이 기다린다. 이 나무는 둥그런 잎이 크게.. Good life/나의 旅行, 山行과 오토캠핑 2014.04.29
7.삼봉휴양림 휴양기 7 나는 自然이 좋다. 아내가 묻는다. “당신! 그렇게도 좋우....?” <깊은 산속의 밤인데도 아직은 춥지 않다.> 아내는 동요 부르기를 좋아한다. 아직도 맑은 심성을 가지고 있나보다. 그런데 왜 나는 가사가 생각나지 않는지....!! 8월 9일(화) 간밤에 비가 오락가락 하는 소리와 물 흐르는 .. Good life/나의 旅行, 山行과 오토캠핑 201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