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양식 303

겨울철 한강 라이딩

2021-12-04 지난 화요일부터 비바람이 불어 한 겨울 같았는데 어제와 오늘은 비교적 바람이 적다. 오늘 최저 영하3도 최고온도 7도라 한다. 건강해야 되는데 자전거 타다가 넘어지고, 지난 주 몸이 찌뿌듯해 감기가 아닐까해서 잘 쉬었고, 사흘동안 손자를 봐 주어야 한다. 혹시(?)나 해서 월요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히 음성이었다. 토요일 자전거를 타고 한강을 달리고 싶어 전날 워밍엎으로 3시간 반에 걸쳐 25Km 를 달리며 몸을 풀었다. 마침 오늘 아침 차대표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 라이딩 어때요?" 엣썰! 11시 반 경 선바위역 6번출구 부근 광창공영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해 12시경 출발 양재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한강 잠실선착장으로 해서 잠실철교 - 광나루 - 암사정수센터 채수장 언..

오직 드릴것은.....?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 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 편의 시를 드리겠고 나 목동이라면 그대에게 한 통의 우유를 드리겠으나 나 가진 것 없는 가난한 자이기에 그대에게 드릴 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 마야 엔젤로우 -

[스크랩]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 4월9일 (화요일)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미워하지 말고 잊어버려라 흐르는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합니다. 그러나 언덕에 서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여유롭고 평화롭습니다. 내게 미움이 다가 왔을 때 미움 안으로 몸을 담그지 마십시오. 내게 걱정이 다가왔을 때 긴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