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유럽자동차여행기(클릭)/5.(프)몽필리에(아들친구의 초대)1-4

32. 몽필리에 시내관광 4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08. 2. 9. 00:22

 

시내로 들어가니 석조건물들은 그대로라서 그런지 시간이 정지된 듯하다.

 

그런데, 살아있는 사람들이 있다.

 

 

라이브 콘서트

 

 

 

사진에 보이는 창이나 문은 모두 그림이다. 처음에는 ......!!

계단에 앉은 사람들도 그림이다. 마치 진짜인듯하여.... 앞에있는 자동차와 우리 딸과 아들만 진짜입니다.

 

 

 성당이 있어 잠시 들어가 보았다.

 

 

경계석 그림들이 눈길을 끕니다.

 

 

 몇백년이 지나도 그 자리에 그대로.....

 

 

길 잃어 버릴 염려 없으니.....골목 구석 구석을 찾아본다.  공사로 길을 들추어 내지도 않았다.

 

 바닥에 깔린 돌을 보니 얼마나 되었을까 생각이 문득 들었다. 닳고 닳은 바닥 돌들이 그대로 이다.

 

 지금 보니 여행할 때 긴 바지로 갈아입을껄!

 

 

 

 

 

 이 순간을 영원히...

 

 지나면 다 잊혀지는데.....

 굉장히 넓은 광장이었습니다.

 현재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분명 현재인데....!

프랑스는 정말 가는 곳 마다 다 관광지라는 느낌이 들었다. 

 

소중한 추억을 위하여!

 

 그래 우리가 여기에 함께 왔었지!

 

 

프랑스 친구가 아니라면 이곳을 찾아 왔을까?

 

 특별한 관광지는 아닌데도 볼 것이 많구나!

 

 

시내에는 두 칸짜리 전차가 다니고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