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엘 찰튼 국립공원을 보고 감탄해서 인지 이제는 잔잔한 감동들은 눈에 차지 않는다.그러나 지금 가는 길가에 비친 설산과 가을 단풍은 빠르게 달리는 버스에서 또 다른 감흥으로 다가온다. 그 누가 잘 쓰던 '환~ 타아~ 스틱'한 풍경이다.
빙하가 있었던 깔라파테도 아닌데..... 참 말로 멋진 4계절을 보는 듯 하다. 아~! 그 때의 황홀한 경치가 사진을 본니 되살아 난다.
앞 차의 손님들이 우리를 보고 웃고 있다. 동양사람들이 신기해서일까? 아니면 사진찍는 내 폼이 ~~~~! 하여튼 손을 흔들어 답하니, 곧 바로 답신이 왔다. 햅어 굿 츄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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