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와 남아공 여행(2014. 2.) 45일/남미여행기 125

101.피츠로이 산행 하산길에 만난 카프리 호수

하산하는 길은 카프리 호수쪽으로 내려 오기로 하고 이정표를 살핀다. 하늘이 더욱 파란것은 호수의 물이 맑아서인가? ..............................................................? 흰구름이 걸쳐져서인가? 구름 걷힌 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 이 모습을 보려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계속올라왔..

100. 피츠로이를 향하는 발걸음은.....! 캠핑하는 사람들

아! 이곳에서 캠핑을 했구나~~~~ 유럽여행에서 내가 사용했던 '케츄아' 텐트가 보인다. 캠핑하는 사람들을 보니 반갑다. 역시 젊음이 부러워! 오늘은 여기에서 산행을 마친다.피츠로이 아래호수까지는 시간이 없다. 벌써 3시가 넘었는데.... 올라올 때 만났던 영국인도 여기서 돌아간다고 ..

99. 피츠로이 정상을 오르고 싶다. 아름다운 풍경이 발걸음을 잡는다.

3월 30일 일요일 피츠로이 산행하다. 여기가 갈림길 어느 코스로 갈 것인가? 힘들면 카프리 호수만 볼려면 왼쪽으로 가야하고...... 오늘 날씨로 정상을 볼 수가 있을까? 어떻게 온 길인데......! 하루 더 묵을 수도 없는데..... 푸른하늘에 흰 구름 넘 좋다. 여행 잘 왔다!!! 숲길이 아름답다. 산..

96. 쿠루즈 타고 빙하투어--스페가치니 빙하

이 지역에서 제일 높은 빙하라는 스페가치니 빙하 터미널 근처에 도달했다. 이빙하는 높이가 80~135m로 큰 폭포가 쏟아지듯 끝이 까마득하다. 마음 같아서는 더 가까이 닦아가 보고 싶지만 언제 그 높은 얼음벽이 쏟아질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거리 이내로는 배들이 들어가지 않는 단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