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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와 남아공 여행(2014. 2.) 45일/남미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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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경비행기 타고 나스카사람들의 달력이라는 그림 보기2 페루의 나스카 평원에는 하늘에서만 볼 수 있는 거대한 그림이 있다. 또 칠레의 어느 산등성이에는 안테나가 꽂힌 우주복을 입은 거인의 모습이 선명하다. ‘하늘을 나는 문명’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유적들의 존재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아프리카 어딘가에 석벽으..
84. 경비행기를 타고 나스카 지상화를 찾아서1 페루 남부지방의 사막지대인 ‘’나스카평원‘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거대한 그림이 펼쳐진다. 1500~ 12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들이 있다. 직선, 삼각형의 도형과 동물, 물고기, 곤충, 식물 등의 그림은 300m이상의 공중에서 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크기도..
83. 드디어 나는 나스카 공항에 왔다. 대합실에서 기다리면서 가는 길에 집들도 보이지 않는 황량한 벌판을 지나다 집이 나타나 반가워서....... 작은 가게가 있었다. 집들도 보이고 가로등도 보이니 사람이 살고 있나 보다. 왜 이런 느낌이 드는 것일까? 개간하고 있었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무엇을 하기위해? 내가 살고 있..
82. 나스카로 가는 길 3 조금더 가야한다. 그래도 이곳은 사람들이 보인다. 사람사는 모습은 다 같은 것은 아닐까? 사진 한 장도 버리기가 아깝다. 위와같은 불모의 땅을 아래처럼 일구고 있었다. 감탄사가 필요한 때다. 몇곳 안되는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버스에는 일하러 가는 많은 분들이 탑승하고 있..
81. 나스카로 가는 길 2 --불모의 땅에도.... 이 불모의 땅에도 생명을 키우고 있었다 신기할 정도로..... 어떻게 이런 농장을 일구었을까! 불모지에 푸른 풀과 나무만 있어도 신기했다. 이런 사막에도 물이 흐르고 있었다. 가끔 보이는 이런 농장을 가꾸는 그들이 있기에 푸르름은 더 해 질거야! 잠깐을 지나면 또 이런 모습이다. 이런..
80. 나스카로 가는 길1 타라포토 공항에서 리마로 간다. 산드라 동생이 전해 준 정보에 의하면, 나스카 가는 버스가 우리가 공항에 도착할 때 쯤 떠난다고한다. 마음이 바쁘다. 나스카는 꼭 가야 하는 데...... 버스터미널로 가서 확인해보니, 나스카로 직접가는 것은 없고, 이카가는 버스를 타고 내일 새벽에 나..
79. 차차포챠스에서 타라포토 공항을 떠나기 까지 3월 25일 (화) 여행이 한 달을 넘었다. 오늘은 차차포야스를 떠나 타라포토를 거쳐 비행기로 리마까지 가는 일정이다. 어제 숙소를 플라자로 옮겼더니 훨씬 조용하여 좋았다. 아침 6시 반 차를 예매해 놓은 상태라 늦으면 안된다. 우리는 오전 5시 기상해서 걸어서 터미널까지 가야한다. 방..
77. Cocachimba 곡타폭포를 찾아1 3월24일(월) 오후 점심 먹을 시간이 없이 쿠엘랍에서 곡타폭포로 향했다. 원래 여행사에서는 하루에 한 곳을 진행한다고 한다. 나는 열심히 다니며 보았지만 사실 쿠엘랍도 1/3 정도밖에 돌지 못했다. 가는 길에 과일가게에서 과일과 빵을 사 차안에서 점심을 대신했다. 코카침바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