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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사람들의 생활5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08. 7. 21. 16:37
 

 城 입구부터 중세의 거리모습을 재연하고 있었는데, 길가에는 과자 파는곳, 커다란 쇳덩어리를 도르래로 높이 올렸다가 내려 뜨려 기념 메달을 만드는 곳, 중세의 대장간, 쇠 장식을 단 가죽 허리 띠 만드는 곳, 공 던져넣기, 과자가게, 목공예가게 등 여러형태의 중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입구로 들어가니 전시실이 꽤 많았다. 아마 16개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중세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방에는 당시에 실제로 사용했던 가구들과 카페트가 그대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그들이 식사하던 모습을 보여주는데, 빵과 음식들이 그릇에 담겨있는 모습이 마치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살림살이 그대로다.

 

 식탁이 있는 실제의 모습

 

입구로 들어가니 전시실이 꽤 많았다. 아마 16개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중세의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방에는 당시에 실제로 사용했던 가구들과 카페트가 그대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그들이 식사하던 모습을 보여주는데, 빵과 음식들이 그릇에 담겨있는 모습이 마치 내가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살림살이 그대로다. .

 실제로 생활하던 모습

또 다른 방에는 수놓는 여인, 양털로 실을 만드는 할머니, 무사들의 갑옷, 철사그물로 된 망토를 입은 무사가 보이는데 생활 그대로다. 또 실제로 돈을 걸고 쥐를 이용한 룰렛 게임을 하고 있었다. 또 다른 방에 들어가니 하프를 연주하던 방이 있었으며, 복도에 나오니 성 밖을 내다 볼 수 있는 창이 나있었다. ..구경거리가 많다

 화살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있다.

 수를 놓은 모습의 재연

 섬세한 손놀림과 복장도 그대로 마치 중세로 돌아간 느낌

 가죽으로 된 갑옷위에 쇠그물로 된 것을 또 입었다. 매우 무거웠다. 내가 호기심이 많아 입어보아도 괜찮겠냐고 물으니 흔쾌히 허락하여 주었다. 고맙습니다. 

 


 

또 다른 방에는 수놓는 여인, 양털로 실을 만드는 할머니, 무사들의 갑옷, 철사그물로 된 망토를 입은 무사가 보이는데 생활 그대로다. 또 실제로 돈을 걸고 쥐를 이용한 룰렛 게임을 하고 있었다.


또 다른 방에 들어가니 하프를 연주하던 방이 있었으며, 복도에 나오니 성 밖을 내다 볼 수 있는 창이 나있었다. ..구경거리가 많다.


저쪽에서 소리가 들린다. 그 쪽으로 가보니 깃발 춤을 추고 있었으며, 다음에는 옛날 전쟁하던 모습을 연극으로 보여주는데, 용맹한 무사가 전투를 하는 모습을 재연하는데, 전쟁터에서 잔인하게 포로들을 다루는 모습이 섬�하다. 승자와 패자의 처참한 모습이 전쟁의 아픔을 재연하고 있다.


이어서 처녀아가씨들의 춤과 노래의 무대가 이어진다. 계속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볼거리가 다양하여 지루하지가 않다. 시간이 있으면 더 보면 좋을 텐데하면서 자리를 떠 아래층으로 내려가 본다.


아래층에는 기념품 가게로 매우 혼잡하다. 향촌은 나무로된 통나무 가방과 기념품 몇 가지 를 샀다. 여자들은 쇼핑하는 것이 재미있는가보다. 비싼것은 사지 못하고 만지작거리는 것을 볼 때마다 내가 돈을 더 잘 벌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이런 느낌은 새로운 곳으로 갈 때 마다 쇼핑하면서 자주 느끼게 된다.


주차 시간이 다 되어간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길을 따라 내려오는데 과자가게가 보인다.


애들이 전통과자를 사자고 한다. 아들이 3유로 정도 산다는 게 담고 보니 몇 개 되지도 않는데도 7유로란다. 비싼 과자를 먹어본다. 과자맛은 설탕이 많이 들어가 달기는 한데, 그 다지 입에 맞지는 않았다.


조금 더 내려오니 대장간에서는 건장한 대장장이가 풀무를 이용해 농기구와 장식용 장식들을 만들고 있었는데  저런 것을 누가 사갈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붙여놓은 가격을 보니 꽤 비싸다.


다음 공연을 위해 복장을 갖추고 대기하는 젊은이들을 보니,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로 돌아간 듯하다.


오늘은 아름다운 城을 구경하고 게다가 좋은 공연을 보았다. 어제의 룩셈부르크 도시 관광에 실망했던 것을 만회해서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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