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염찌질이'의 퍼온 글입니다.--
지나 가다가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리플 답니다 ...............
저도 겨울이 싫은 데....감기 걸리면 거의 1주일간 드러눕네여...
목 따갑고... 코 막히고 머리 아프고.......봄철엔 지긋지긋한 황사와,, 꽃가루 알러지.........
(전 정확히 12월 부터 4월 말까지 긴장 상태입니다 ......)
약을(양약/ 한약) 먹어도 ...치료는 되지 잘 않습니다 (제 경험상)
보통 사람들 1년에 감기 1-2 번 걸릴때 ... 여러번 걸리고
다른사람들 3-4일 만에 낳을때 감기증세( 비염??)가 2-3주 간다면 폐가 약한 겁니다
보약도 좋지만 ... 선천적으로 폐가 약할경우 관리가 필요합니다
직업도 가급적 목을 안쓰는직업이 좋은데 그게 맘대로 안되죠.............ㅠㅠㅠㅠ
폐가 약하신 분들의 일반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손 발이 차고, 소화가 잘 안된다 ,
2) 감기에 자주 걸리고, 목과 코가 자주 불편하다(비염)
( 알러지 비염은 폐가 차가워서 생긴거고 , 감기로 인한 비염은 폐의 열 입니다 )
3) 상체에 열이 많아 얼굴이 빨갛고 불같은 화를 낼때가 많다
4) 기온차가 심할때 재채기 ( 이것은 찬 기운을 못 들어오게 막는 인체의 방어작용임) 및 눈 가려움,맑은 콧물..
기타 다른 증세도 있지만 위 4개중 2 개정도 해당 되면 거의 알러지성 체질/비염체질 입니다
관리 POINT:
1) 항상 몸을 따뜻하게 관리한다 (운동,족탕등 포함)
2) 과로를 피한다
3) 인스턴트 음식 피한다
4) 평소 도라지,배,오미자,수세미,작약, 당귀등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약재를
차 처럼 마신다
5) 습도 관리 (겨울철엔 가습기) , 갑자기 추운 기운에 노출 안되게 하기
6) 감기/비염 걸려도 양약은 가급적 피한다
(양약의 주성분은 항생제.해열제, 소염제,진해거담제,소화제,알레르기 치료제 인데
소염제효능은 목 따가운거 치료해주는 느낌을 주지만 사실은 통증이 치료된게 아니고
통증을 못느끼게 함, 해열제는 우리몸의 자연치유력인 고온으로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방해하는역할..
항생제로는 감기 바이러스를 잡지 못하는데 .오히려 몸에 좋은 세균만 죽임...나중에 항생제 내성만 생김)
7) 소금물로 코 세척하기...( 코가 부었거나 코가 잘 안나오고 답답할때 효과 있슴...
배추 절일때 소금을 치면 삼투압 현상으로 배추 가 쭈를쭈글 해지는 원리)
P.S : 저도 이번에 감기 (목감기,코감기)걸려서 5일째 고생중인데 ... 약은 안먹고 버텨서 거의 나아 갑니다
감기는 치료기간이 보통 양약 먹으면 7일, 안먹으면 1 주일 걸립니다
즉 왠만하면 약을 먹지 말고 자연 치유력을 키워야 합니다 .............
저는 침술, 부항 요법( 여기서 업체를 거론하면 상술이 되므로 빼고) 을 배워서 집에서 치료 합니다 ....
이것은 무리 몸에 대한 한의학적인 약간(?)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투자 ( 금전적인 부분(약300만원)+ 고통을 견디는 인내심+ 시간 투자) 즉 인생에 있어 공짜는 없더군요..
치료기간은 약 1년 경과 했는데...(참고로 전 40대)
효과는 ...발은 아직 모르겠는데 ...손은 많이 따뜻해 졌고...
공부 하면서 소화가 안될때가 많아서 소화제 많이 사 먹었는데... 소화제는 이제 필요없다는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비염/ 감기 /인후염 에 대한 효과 부분은
1년에 이비인후과 갈 일이 1년에 1 -2 번 정도로 줄고 .....(그전엔 대여섯번?)
치료기간도 2주 정도에서 1주 정도로 줄어들고 있다는것 입니다 .
사실 완치는 매우 어려운거 같은데 증상 완화 에는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
반드시 우리몸에 대한 공부를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 시중에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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