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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코너/곡반중학교

5월24일 교직원회의 時 교장이야기

 

피터드러커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자기표현>이며,현대의 경영이나 관리는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좌우된다’고 했습니다.자기표현과 다른사람들과의 communication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말로, 오늘은 윈스턴 처칠과 페니실린을 발견한 프레밍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영국의 유명한 정치가로서 노벨상을 받은 처칠이 어렸을 때. 런던의 탬즈강에서 수영을 하다가 깊은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아무도 그를 구하려 하지 않을 때, 마침 그 곳을 지나가던 어떤 청년이 용감하게 물 속으로 뛰어들어 처칠을 구해 주었습니다.

 

이 일을 알게 된 처칠의 할아버지는 손자를 구해 준 청년에게,  

"은혜에 보답하려면 끝이 없겠지만, 젊은이의 소원이 있으면 말해 보시오,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도와 드리겠소,"

 

 

"선생님, 저는 의학 공부를 하는 것이 소원입니다. 그러나 집이 넉넉하지 못해서 의과 대학에 갈 수가 없습니다. 의학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처칠의 할아버지는 그 젊은이가 의과 대학을 졸업할때까지 학비를 도와주었습니다.처칠의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받은 젊은이가 바로 페니실린 주사약을 발명한 알렉산더 플레밍입니다.그 후, 처칠이 군인이 되어 아프리카에 출정 중 폐렴에 걸려 생명이 위태롭게 되었을 때, 이 소식을 들은 플레밍은 자신이 직접 비행기를 몰고 아프리카로 날아가 처칠의 생명을 구해 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드라마 같지 않습니까? 사람의 인연이란 참 묘한 것이지요.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들과 전혀 관련을 맺지 않고 혼자서 생활 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가지면서 산다는 것은 서로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산다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이 젊은 청년이 자기 표현을 하지 못했다면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청년은 자기표현의 용기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을 죽음에서 구해 내었던 것입니다.

 

옛날에는 ‘침묵이 금’이라했지만, 현대에서는 자기를 PR해야 자기능력을 알릴 수가 있는 시대가 아닙니까?

우리는 지나친 자기 주장보다는 상호 커뮤니케이션 관계형성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야합니다

  

곡반중학교 선생님!

 

우리는 항상 남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음을 깨닫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며, 내가 하는 일도 다른 사람을 돕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곡반중선생님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협동하고 서로 돕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곡반중학교에서의 생활이 ‘좋은 기억’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 5.24 교직원회의에서...

 

  ***** 아래 댓글에서 보면 이 이야기에 관한 글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곳에서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글도 있기에.....

------------처칠과 A플레밍의 우정|

시골 호수에서 수영을 하고 놀다 발에 쥐가 나 위험에 빠진 한 귀족 소년을, 때마침 근처를지나던 농부의 아들이 뛰어들어 그를 구해 주었습니다.  그 인연으로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웠습니다.  이후 농부의 아들이 의과대학에 진학하고 싶었으나 집안 형편이

려워 망설일 때, 이을 안 귀족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해 친구가 꿈을 이룰 수 있도

록 도왔습니다.

  알렉산더 플레밍 박사가 포도상구균이라는 세균을 연구하여 ‘페니실린’이라는 기적의 약을

발견하고 1945년 노벨 의학상을 받았습니다.  한편 25세에 국회의원이 된 윈스턴 처칠이 전쟁

중에 불치병인 폐렴에 걸려 목숨이 위태롭게 되었을 때, A.플레밍이 발견한 페니실린 덕으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플레밍이 처칠을 구하지 못하고 폐렴으로 세상을 떴다면,  세계 역사에 윈스턴 처칠은 존재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처칠의 도움이 없었다면 노벨 의학상으로 빛나는 ‘페리실린’은

발견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연한 기회로 맺은 우정이 일생 동안 이어지면서, 이들의 우정

은 빛을 발했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삶에 빛과 생명이 되었던 것입니다.             ~ baib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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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살던 한 소년이 스코틀랜드 시골에 놀러 가서 작은 호수에서 수영을 하다가 익사 위기에 처하게되자 마침 호수 근처 밭에서 쟁기질을 하던 시골 소년이 익사 직전에 있던 런던 소년을 구해주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둘은 서로 좋은 친구가 되었다. 몇 년 후 시골 소년은 런던 소년으로부터 전화로 시골 소년에게 장래 희망을 물었다.

"의학을 공부하여 병든 사람을 치료해주는 것이 소원이지만, 공부할 돈이 없어서 시골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런던 소년은 자기 생명을 구해준 시골 소년에게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기뻐했다. 런던 소년은 시골 소년에게 "우리 부모님은 너의 교육비를 지불하고 싶어 하신다. 그래도 내 생명을 구해준 은혜야 갚을 길이 없겠지만, 네가 가장 원하는 것을 도와주고 싶어 하신다."고 말했다. 친구 부모님의 도움에 힘입어 시골 소년은 대학에 가서 의학을 전공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는 연구에 집중하여 1928년에 수백만 명의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위대한 의약품을 발명했다.

그가 바로 페니실린을 발명한 알렉산더플레밍이다.

런던 소년은 영국을 위해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되었다. 그는 국가 기밀을 전달하기 위해 극동을 방문했을 때 과로로 쓰러져서 목숨이 위독해지자 담당의사는 곧 바로 런던에서 페니실린을 구해와야만 그가 살아날 수 있다고 했다.

비행기를 영국으로 보내서 페니실린을 공수하게 했다. 그는 페니실린 덕분에 폐렴에서 회복되었다. 그가 바로 영국의 위대한 지도자 위스턴 처칠이다. 플레밍과 처칠은 일생동안 서로 도우면서 살았다. 플레밍은 처칠을 두 번이나 살려주었고 처칠은 플레밍의 소원을 이루어 주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베푸는 친절은, 비록 그것이 하찮은 것이라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친절을 베풀면 언젠가 도움을 받을 날이 있다.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이 작은 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