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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고/아들소식

아들과의 메신저

2910년 9월 20일 스카이프를 통한 메신저

오늘은 아들과 통화를 하고 싶었는데, 들어오질 못하고 있어  메신저로 글을 남겨 놓았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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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낸 글 : 아직 안들어 왔나 보구나? 수업시간에 사용할 영어표현 찾았니?  필요하면 내가 학교 잠간가서 보낼 수 있다.  오늘 아침 (월) 9시 반 경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분당 병원 예약때문에 가셨다가, 고기리 집으로 돌아가신단다. 우리집에서 거의 한달 계셨는데, 우리집이 천국이라고 하셨다. 외할아버지가 매 식사 때마다 기도를 하시는데, 장족의 발전.....


[2010-09-20 오전 11:45:37] Chung Mi: 참 누나 오늘 아침 7시에 인천공항리무진 버스 탑승했다. 함께 공부하는 모임에서 라오스로  해외봉사 활동 갔다.  무사히 잘 돌아오기를 외 할아버지께서 기도 하시면서, 우리 진우도 건강하게 잘 있기를 기도 했단다. 진우야 네 블러그에 유학 준비란에 네가 출국하기 전 짐싸던 날과 공항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누나 카메라로 찍었던 사진 올려 놓았단다. 감개 무량!  

 

천천히 힘들때  쉬면서 보거라...
[2010-09-20 오후 12:29:10] Chung Mi: 진우야! 영어표현 메일로 보냈다. 찾아 보거라.

[2010-09-20 오후 12:29:51] Chung M: 다행히 학교 안가고도 영어표현 찾았단다.  행복하고 즐거워라!

 

[2010-09-20 오후 2:30:11] JIN WOO JUNG: 계속 숙제하느라 skype끄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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