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반중학교 학생여러분! 어제 즐거웠죠?
날씨도 뜨겁지않고, 비도 오지 않아 매우 좋은 날씨였습니다.
우리들의 체육대회가 사고없이 잘 진행되어 매우 기쁩니다.
어제는 우리 곡반중학교 학생들이 질서있게 행동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교장선생님은 여러분들을 칭찬합니다.
그리고 끝나고 뒷정리까지 해 주신 우리선생님들과 학생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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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 ---------------------------
사랑하는 곡반 중학교 학생여러분!
오늘은 우리학교 체육대회인데, 날씨가 좋아 행사하기에 매우 좋은 날입니다.
교장선생님도 여러분과 같은 중학생 시절이 있었고 체육대회 전날이면 내일을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잠이 들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볕아래에서 땀에 흠뻑 젖고 얼굴은 검게 그을리면서도, 친구들과 함께한 그 시간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 지금 이순간도, 지나고 나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소중한 이 시간입니다. 그러니 오늘은 열심히 사랑하는 친구들과 선후배님들과 또 그동안 멀게 느껴졌던 선생님들과 함께 신나게 웃으며 좋은 기억을 쌓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체육대회를 준비하시느라 애써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학생, 그리고 학부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생 여러분, 곡반인의 넘치는 정열을 보여주십시오.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모습 속에서 곡반의 밝은 미래도 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며, 행복하시길 바라며, 인사를 마침니다.
곡반중학교 학생여분!
" 사랑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