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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코너/곡반중학교

교직원들에게 드리는 인사

 

 

 

<항상 감사하기>

10대 자녀가 반항을 하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것이고,

지불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내게 직장이 있다는 것이고,

파티를 하고 나서 치워야 할 게 너무 많다면

그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고,

옷이 몸에 좀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것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경우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 데다 차도 있다는 것이고,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따뜻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고,

교회에서 뒷자리 아줌마의 엉터리 성가가 영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것이고,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것이고,

이른 새벽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고,

이메일이 너무 많이 쏟아진다면

그건 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지요.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일궈진 불평, 불만들,

바꾸어 생각해보면 또 감사한 일이라는 것을....... <작자 미상>

 

 

** 차동엽 신부님이 쓴 ‘무지개원리“ 맨 뒤에 나온 글입니다.

지난 추석기간에 제 아내가 제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현재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은 당신이 감당할 만하기 때문에 그 일을 주셨노라고” 말입니다. 불평불만하지말고, 잘 참으며 앞으로도 말 조심하며 살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내일은 주말입니다. 다음월요일 건강한 마음으로 만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