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악회 산행
10월 둘째 주 토요일에 설악산을 찾았다. 아침 6시 반 출발했는데도 설악산 주차장은 이미 가득차서 부득이 코스를 변경해 오색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출발부터 인산인해. 일행을 놓쳤다. 어차피 코스는 외길이라 혼자서 산행을 했다. "군중속의 고독" 을.......!
해발 천미터에 단풍이 들었다. 설악산 단풍이 들려면 한주 쯤 더 지나야 하지 않을까 하면서 산을 오른다.
정상 부근에서 고문님을 만났다. 이제 함께 산행을 하게 되니 외롭지 않겠지!
함께 점심을 나누며, 따뜻함도 함께 나누었다.
산행하기 전 모습인데, 내 모습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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