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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해외파견

정년 퇴직 후의 삶

반 교장님 안녕하세요?

 

정년 퇴직한 선생님들께 소식 전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퇴직후 1년 산에도 다니고, 국내 및 해외여행도하며  보내다가 에볼라가 창궐할 때  코이카 해외봉사단 단원 선발에 응시하고, 5주간 국내교육도 마치고, 작년12월 중순 탄자니아로 파견되어 현지어교육받고 중등학교에서 화학선생으로 제3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힘든과정을 만날 때마다 긍정의 마인드로 기도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겨내고있습니다.
전하기 어려운 교육환경이지만 검은얼굴에 맑은눈동자를볼때마다 힘을 얻습니다.

1960년대 미국의 평화봉사단이 한국에서활동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서 제가 그자리에 서서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고있습니다.

 지난 6월 5일 우리의 여름방학에 해당하는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한 달 간의 방학동안 탄자니아 문화를 이해하고 현지어 실습도 할겸, 여행도 해보았습니다.
어제  학교에갔다오면서 왠지 글을 쓰고싶어서 소식 전합니다.

♡ 나를 필요로 하는곳에서 내가 일을 할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나의 재능을 새로운 세상에서 나누고 있습니다.
몇 일 전 한국에서가져와서  사용하다 고장난 믹서를 고치러다니면서 우리의70년대 모습을 회상해 보았습니다.
마치 타임 머신타고 과거로의 여행처럼 말입니다.

퇴직 후의 새로운 세상으로 '코이카 해외봉사'를 검색해 보세요.

또 다른 세상이 있습니다. 

 

잘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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