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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의 하늘이 붉은 이유- 퍼온 글


★ 해질녘의 하늘이 붉은 이유 ★ 

※ 해질녘의 하늘이 붉은 이유는?

-빛의 산란에 의해 파장이 긴 붉은 빛만 눈에 들어온다.


-​빛의 산란 : 불규칙하게 분포하고 있는 아주 자그만한 입자(미세 입자)에 빛이 닿으면

빛은 사방팔방으로 흩어집니다. 이 현상을 "산란"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Photo by Hans Hillewaert


※ 해질녘 하늘이 붉게 보이는 과정

-​해질녘이 되면 태양은 지평선 가까이까지 내려앉습니다.

-이 때 태양광이 우리 눈으로 들어오려면 낮과는 다르게 매우 긴 거리의 대기층을 지나야만 한다.

 

사진출처-http://www.science.go.kr/boardRead.bs?dataSid=3128&boardId=SCI_SCILAB&searchType=all&searchText=&pNum=2

-대기는 투명하지만, 실은 공기 분자가 태양광을 미세하게 산란시키고 있다.

-공기 분자로 인한 산란은 빛의 파장이 짧을수록 잘 일어납니다.

-눈에 보이는 빛을 가시광선이라고 하는데 가시광선은 색깔마다 파장의 길이가 다릅니다.





사진출처-http://www.science.go.kr/boardRead.bs?dataSid=3128&boardId=SCI_SCILAB&searchType=all&searchText=&pNum=2

-빨간색일수록 파장이 길고, 보라색일수록 파장이 짧습니다.

-태양 빛 가운데 보라색이나 파란색 빛이 산란되기 쉬운 것입니다.

-다른 빛은 산란이 잘 되어서 아주 멀리서부터 산란이 되기 때문에 눈에 거의 들어오지 않는다.

-반면 빨간색 빛은 파장이 길어서 먼 거리를 나아가다가 비교적 가까운 하늘에서 산란됩니다.

-그 결과 가까운 거리에서 산란된 빨간색 계통의 빛이 눈에 잘 들어오게 됩니다.

 

 

※ 요약

-아침이나 저녁에는 태양빛이 긴 대기층을 지나서 오는데 파장이 짧은 빛들은 먼 거리에서 산란되어 눈에 들어오기 힘들고 파장이 긴 붉은 색 계통의 빛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산란되어 눈에 잘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