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후련하다.
새롭게 시작했던 '인생 이모작' 으로 강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보람될 줄이야!
어제 드디어 서울에서 '출발! 보람찬 인생'을 출발시켰다.
서울 인재개발원에서 강의 섭외가 들어오던 날 그렇게도 가슴 떨리도록 좋아했는데,....
자기 소개서 제출했는데 강의요청이 들어오지 않아 실망도하며, 마음졸이던 중 정식으로 강의 요청이 들어와 얼마나 좋았었는지!
강의를 준비하던 지난 한달동안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명강사 과정을 수료하면서 배운 "강사는 절대로 늦지말아야하며, 시간준수하라"라고 강조하시던 KPO 명강사 협회 회장님 말씀을 마음속에 담고, 사전 답사를 해서 위치와 교통수단을 익혀두었던 터라 비가 와도 걱정하지 않고 시간보다 일찍가서 담당자를 기다렸다. 드디어 서울에서 강의를 했다. 이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