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산책*♡
2022,7.30 토요일 여행대학에서 만난 사람들과 7월의 더위속에서 ....
*생태해설가와 동행* 학여울의 유래와 생태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그동안 모르고 재냈던 소소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그동안 관심없이 들었던 말매미소리와 참매미 소리를 들으며 생명의 존귀함을 생각해 보았다.
서울 한복판에서 이런 아름다운 하천을 보다니...!
1.양재천의 옛 이름은 공수천이고 현재 명칭인 양재천은 '어질고 재주가 많은 사람이 많이 살고 있다' 하여
불리어 졌다고 한다.
2.양재천은 하천 연장 15.6km에 달하며 관악산, 청계산에서 발원하여 과천구간을 거쳐 서울의 서초구와
강남구를 지나 탄천으로 합류하는 한강지류중 하나다.
3.양재천은 많은 사람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명소로 도심속 살아있는 현장학습의 장이 되고 있으며 여름에는 물놀이장 겨울에는 얼음썰매장을 개장하고 있다.
4.산책일정(안내자 고선생님 인솔) : 약 6km.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 집결
(오전 9시) --> 대청역 3번출구 -->양재천 산책 --> 생태해설가(만남)안내 --> 양재천방문자센터(전시관관람) --> 양재천산책(생태해설가동행) --> 생태해설가와 헤어진후 양재천시민의숲(휴식) --> 맛집식당(점심)에서 마무리후 헤어짐*
산책시작길에 양재천방문자센터에 들러 생태해설가로부터 생태학습전시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와 양재천 길을 걸었다.
5.양재천 산책길은 왕벚나무와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우거져 무더위에 따가운 햇볕을 막아주는 좋은 길이었다.
6.양재천 산책길에 장단마추듯 여기저기서 울어대는 말매미와 참매미들의 울음소리는 오랫만에 들어보는 합창의 천국*매미들과 함께한 산책길*
7.산책길에는 맨발황톳길도 조성되어 있어 발바닥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8.양재천 산책길은 일부 짧은 구간만 몇 년 전에 걸어본 기억은 있으나 긴 구간을 무더운 여름이지만 걸을수있는 기회가 주어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9.처음 내려본 지하철 3호선 대청역에는 '대청마루' 쉼터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좋은 사람들 만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다.
인생 늘 선택하며 결정해야 합니다.
오늘 선택은 정말 잘한 일이었습니다. 새로운 분들과 만나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