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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좋은 글- 퍼옴


내 곁에 계신 당신

 

한 잔의 커피로 창가에 흘러내리는
빗물을 바라보는 지금 당신은
무얼 하고 계십니까?





그리 힘들고 답답해하며
가슴을 치며 통곡할 때





아무도 날 찾는 이 없어
외로움에 몸서리칠 때





비에 젖은 나팔꽃마저 나를 비웃고
논두렁에 이름 모를 들꽃조차 고개를 돌릴 때





나는 참 많이도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당신... 참 이상합니다.





이렇게 혼자 있는데도 혼자 같지 않고
버거운 사람과 대화를 해도 왜 이리 늠름하기만 한지요.





당신이었습니다.
당신이 소리 없이 나의 등위에서 힘이셨습니다.





어쩜 그리 말없이 나에게
용기가 되어 주시는지요.





어느 날 나는 너무 기뻐... 겨워....
집 앞에 느티나무를 마구 두들겨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을 때도
내가 모든 일을 하는 줄 착각하고 있을 때도





당신이 나에게 소리 없이 힘이 되어 내 곁에서
나의 힘이 되신걸 이렇게 늦게서야 알다니요.





나... 이제 외로움이 끝났습니다.
슬픔이 도망치듯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당신이
나의 큰 힘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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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신이 만든 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필요요소에 따라 인위적으로 만든것이져.

사랑은 신이 주신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사랑이 아픈이유는 사회가 주는 고통입니다.

천국이란곳은 사회가 없습니다.

사회가 없기때문에 천국이 될수 있는 필요조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하실때는 조건이 붙습니다.

진정한 사랑이라면 조건은 고통에 불과합니다.

사랑만을 생각할수 있는 순수함이 그립습니다.

가까이 계신분들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_^

[좋은글 머슴 코벤]

2006년 8월19일 토요일 로만자 공연날~!!!

출처 : 이천사교감
글쓴이 : 雪岳 居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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