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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부리쥬관광(1)-아름다운 한국여인을 만나다.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08. 8. 12. 16:06

관광을 마치고 텐트로 돌아오니 한국사람으로 보이는 아가씨 둘이 텐트를 친다. 혹시나 한국인이 아닐까하여 쳐다보았는데, 구별이 안된다. 나중에 그녀들도 우리를 보았는데,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주차장 지하도에서 나오니 앞쪽으로 이런 광장이 보인다. 길을 잃지 않기위해 찍었던 모습인데... 다시 보니 새삼스럽다.

 모네의 수련을 보았던 터라 하얗게 핀 꽃이 눈길을 끈다.

 타공된 카드를 넣고 손으로 돌리면 음악이 나온다. 나도 어렸을 적 보았던 기억이 있었던 것 같아 반가웠다. 할아버지도 흥겨워 보였다.

 당시의 위세를 자랑하는 금으로 장식한 건물로 화려하다.

 당시의 위용과 권위를 상징하는 듯 하다.

 王家의 명예를 상징하는 커다란 건물 중 이 부분만 금으로 장식했다고 한다.

 

 

 

 주변 다른 나라 사람들도 이런 생활을 한다. 이곳은 관광지라 그런지 텐트치는 사람들이 많았고, 우리가 들어갔을 때도 자리가 모자라 쾌적하지 못해 불편했다. 미리 예약했던 사람이 많았다.

 자랑스런 한국의 아가씨들에게 메일을 알려주고 있다.

 이런 장비들을 모두 한국에서 가져갔다. 텐트만 빼고....

 아!  아쉽다. 야영 마지막 날이다!

 

밥솥과 신라면을 보고 한국인임을 알고 그녀들에게 인사를 하고 함께 저녁먹자고 아들이 전했는데, 먼저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녀들이 저녁으로 라면과 밥을 먹고 있어  김치 조금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