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자유게시판/건강이야기

만성통증, 그냥 지나치면 병키운다...

두통의 치료

1. 증상 위주의 대증적 약물 치료
간헐적으로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 두통의 원인 중에서 중증질환의 가능성이 배제된 후
통증의 치료와 동반된 증상들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2. 예방적 약물 치료
두통이 지속적으로 나타나서 일상 생활의 지장이 초래되거나 한번 두통이 발생할 때마다 증상이 심하며 약물에 대한 반응이 없는 경우, 약물의 중독성이 우려가 될 때 예방적인 약물을 선택하여 지속적으로 투여하게 합니다.

3. 심리적 치료
특히 긴장성 두통인 경우, 두통이 성격, 심리적인 문제, 스트레스, 생활 습관과 연관이 깊다고 판단되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서 정신과 전문의의 상담을 필요로 할 수 있습니다.

4. 물리치료
긴장성 두통과 같은 경우, 과도하게 긴장상태에 있는 안면근, 저작근등의 이완을 돕기 위하여 근육 마사지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경추질환의 경우에도 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데, 경추와 경추의 근육과 인대를 이완 시키고 강화하기 위하여 물리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5. 이완치료
근육의 이완과 함께 신경계를 안정시키기 위한 치료로서 아로마테라피, 음악치료등을 응용하게 됩니다.

6. 성상결절 신경차단술 - 통증 클리닉
두통의 통증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상신경절에 마취약을 투여하여 통증을 없애주는 방법으로 마취과 통증 전문의들이 주로 쓰는 방법입니다. 주사를 목 부위에 맞아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의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7. 침술
서양 의학에서는 근막증후근( 담 )의 근육통을 치료하기 위하여 침술을 일부 사용하고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의 원인이 근막증후군이라고 판단될 때 두개근육 저작근 안면근의 근육의 이완을 돕기 위하여 두개 안면 근육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