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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0년도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 전망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09. 12. 20. 20:28

2010년도 국가공무원시험 일정을 최근 발표되면서 올해 시험 경향을 참조했을 때 내년도 시험을 전망해보면 과목별 난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공무원수험 사이트인 고시스파(www.gosispa.com)와 고시기획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가직과 서울시 시험은 한국사가 어렵게 출제됐다.

지방직은 국어와 행정법이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는 지문 길이가 늘어난 게, 행정법은 함정 문제가 많았던 게 원인이었다.

고시스파 등은 이 같은 과목별 난도 상승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방직 시험도 행안부가 출제하는 형태로 바뀌면서, 출제경향이 수험생들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수험생은 종합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에 적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행안부가 최근 '공무원 선발시험은 기본 소양과 종합적 사고력 측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힌 만큼, 단순 암기식 학습법으로는 더이상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다고 했다.  지문 길이가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긴 글을 빨리 읽고 문맥 전후 사실 관계를 재빨리 파악할 수 있는 능력 배양도 필요하며. 일부 과목이 어렵게 출제되는 것에 대비하는 포괄적 학습방법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국가직 9급 공채 필기시험은 4월10일, 7급은 7월24일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지방직
시험은 올해와 비슷하게 5월과 9월쯤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09년도의 국가직 7급 시험의 과락률이 유례없이 높게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응시자 28,957명 중에 과락자는 25,512명으로 과락자가 2008년도 보다 훨씬 많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올해 시험은 최근 몇 년간 치러진 시험 중에서 난도가 가장 높았다고 평가된다.

특히 공통과목인 한국사는 전체적인 흐름은 물론이고 사건 하나하나의 사실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풀 수 있을 정도로 난도 높게 출제되면서 과락률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전체적인 합격 커트라인의 하락을 가져 온 한 원인이기도 하다.

내년도 응시생들은 이 점에 특별한 대비책이 필요할 것이다

 

 

       

 

 

 

출처 : 꿈꾸는 유람선
글쓴이 : 찾는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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