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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코너/훈화자료1

'다르다'와 <틀리다>

요즈음 환절기에 건강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너와 나>는 서로 같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저도 요즈음에야 이 차이를 깨닿고는 있는데...
아직도 아내와 나의 생각이 다름을 슬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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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와 나>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점을
각자의 타고난 개성으로 인정하지 않고
'틀린 점'으로 취급하는 순간, 부부 사이에는
상처가 자리잡기 시작한다. 처음 만났을 때의 마음처럼
'다르다'를 '다르다'로 기쁘게 인정하자. 세월이 흘러
'다르다'가 '틀리다'로 느껴진다면, 이전보다
꼭 두 배만 배려하는 마음을 갖자.


- 최일도의《참으로 소중하기에... 조금씩 놓아주기》중에서 -


* '다르다'와 '틀리다'는 전혀 다릅니다.
'다른 것'은 결코 '틀린 것'이 아닌 것이지요.
부부는 서로 '다른' 사람이지 '틀린'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두 사람이 바라보는 방향은 늘 같아야 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 
'다르다'가 어느새 '닮았다'로 바뀝니다.
부부는 서로 닮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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