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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코너/곡반중학교

2011.2.7 개학날 학교장 인사

개학날 학교장 인사(2011.02.07)

 

37일간의 긴 방학을 마치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축하해 드려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동안 곡반중학교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김경식 교감선생님께서 신설고등학교 개교업무추진을 위해 2.1~ 2.28일 까지 교감 겸임 발령을 받았습니다. 부임지는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운산고등학교입니다.

 

이후 3월 1일 부터는 운산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근무하시게 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겸직 발령장을 수여하겠습니다. 모두 축하해 주시길 바랍니다.

발령장 수여!

짝짝짝...

 

이어서 개학식에 앞서 학교장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엊그제 설날에 떡국 많이 드셨습니까?

많이 드신 분들은 두 살 더 잡수신 것입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십시오.

 

블레즈 파스칼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랑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

사랑은 언제나 자신을 새롭게 만들기 때문이다“라고 말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날마다 새롭게’될 것입니다.

 

오늘은 개학하는 날입니다.

 

사랑하는 눈으로 보면 겨울방학동안 우리학생들 많이 컸고, 또 예뻐졌을 것입니다.

 

파스칼이 말한 것처럼 “사랑은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열심히 사랑하셔서 오늘부터 나이를 먹지 맙시다.

 

곡반중학교를 사랑하시는 모든 곡반 가족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