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거사의 여행기/쿠알라룸프(2013.10)

KL- Tune Hotel --- 인천공항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13. 11. 15. 22:34

 

내일 아침 8시 비행기이기에 공항으로 이동이 편하도록 한국에서 미리 예약함.

시설은 좁고 열악하나 하룻밤 묵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지난 6월 부터인가 호텔에서 공항까지 요금이 1링깃에서 2링깃으로 올랐다고 한다. 어젯밤에도 Tune Hotel로 가는 길을 몰라 이리 저리 물어 2링깃주고 호텔까지 왔었다. 거리가 가깝지만 짐을 끌고가기에는 버겁다.

 

 

 

 

 

 인천 공항에 도착한 시각이다.

 내국인과 외국인 신고 장소인데, 외국인이 이렇게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매우 놀랐다.

 

 

내국인 창구는 2개인데 반해 남어지는 모두 외국인 전용이었으며, 한복을 입은 여성이 공항 직원이었다.

 

 

 점심을 먹고 공항 내부를 들러 보았다.

 입국할 때마다 거의 밤에 도착해 한번도 이용해 보지 못했던 곳으로 이곳에서는 비행장 모습과 떠나가는 비행기를 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 인천공항은 과히 세계1등 임을 알 수 있었다.

 

 다음에 한 번 들러봐야지!

 이제 시간도 많으니 전철타고 인천공항에 놀러와 보겠다고 생각했다.

가장 소중한 사람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