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병원에 가는 날이라 어제부터 음식과 약물조절을 안내해 준 가이드에 따라 준비하느라 긴장했는데, 시술받고 집에 돌아오니 뜻 밖에도 택배가 배달되어 있었다.
지난 2년동안 Africa Tanzania 에서 KOICA 해외봉사단원으로 활동한 공로로 공로패가 보내져왔다.
2014년 7월 어느날
' 에볼라가 아프리카 서쪽에서 한창 창궐하던 시기에 지원해 몇 단계의 과정을 통과하고 나서, 내겐 힘들었던 5주간의 국내교육 '을 마치고 임지에 파견되어 생활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 역경을 이기고 학교선생님으로의 활동과 '민간외교관'으로서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 공로를 기려 공로패가 주어졌다.
아래의 공로패와 코이카 이사장님의 격려의 글을 보니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내일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려고 노력해왔기에 남다른 감회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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