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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코너/2004 교감(교장)이야기와 내글

[스크랩] 새해인사-지금 여기에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2004 교감 연수 동기생님들!



시작인가 했더니 한해가 훌쩍 가버리고 또 새해가 밝아 온지도 육일 째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요즈음 여러 가지 생각을 하는 중에 ‘지금, 여기’가 생각 납니다. 상담연수에서 많이 들었던 내용이었는데도 새롭게 느껴집니다.

저는 이곳 수원으로 전근을 온 후로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일까 설악에 있었을 때 보다 글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침 8시부터 4시반이면 일과가 끝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설악에서는 거의 매일 밤 10시까지 남아 있었기 때문에 시간 여유도 있고, 외로움도 컷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찰나의 순간'도 소중한 것입니다. 행복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약 우리 인생에 즐거운 일만 있다면 좋은 줄 모를 것입니다. 작년의 아름다운 것도 추억으로 남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현재입니다.현재도 지나가 버리면 과거가 되듯이 현재의 느낌과 생각을 기록해 놓지 않으면 현재도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카페에 들어왔다가 그냥 가시지 말고, 기록의 소중함을 표현해 보시면 어떨까요? 

금년에는 작년보다는 좀 더 '밝고 환한 모습'을 보여줍시다. 작년과 다른 교감선생님과 교장선생님들이 되도록..... 


 금년 한해도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생활해 봅시다. 오늘 하루도 행복을 만들어 갑시다.


 

출처 : 이천사교감교장
글쓴이 : 정일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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