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신천지
새로운 세상을 찾아 왔습니다.
누구시더라!
'어디서 본듯한 얼굴인데...'
저쪽 안개속에서 우리가 걸어왔네요
새로운 희망을 간직하며...
물안개가 피어오를 땐....
이곳에 온 기념으로...
갈대를 유난히 좋아했던 소녀시절이 그리워...
습기가 많은 이곳에 노오란 꽃이 피어있었네요!
안개가 걷히니 새로운 길이 보입니다.
老子의 上善若水를 꿈꾸며....
넉넉함....
저 뒷쪽이 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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