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 life/나의 旅行, 山行과 오토캠핑

꽃님이네서 캠핑1(양수발전소를 찾아서)

 꽃님이네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맑고 깨끗한 물이.....

 

한없이 쉬지않고 흐르는 저 물처럼...

 

 

캠핑의 제1수칙 배수로 정비

비가 올 듯하다.

이곳 캠핑장은 마사토를 쌓아 놓은 곳으로 바닥이 무르며, 경사가 있어 잘 고를 필요가 있었다.

 

 

나무 그늘이 있어 시원하고 조용하다.

작년에 새로산 타푸가 제 구실을 하기를 바라며....

 

 

꽃님이 엄마가 알려준대로 오늘 오후 시간을 양수발전소 주변을 보러갔다.

 

 

이런 안내판이 나중에 얼마나 기억을 돕는 줄 모를거다

그렇지 않으면 양수발전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을까?

 

 

주차장에 차를 대었을 때는 몰랐는데, 갑자기....

 

 

점점 물 안개가 짙어진다.

 

 

댐 아래쪽의 전경

 

 

그래! 무늬라도 돈 키오테가 보어보자!

 

 

신선이 저 곳에 살고 있을까?

 

 

잠시 안개가 걷히는데....

저아래가 발전소가 있는 곳이라니!

 

 

이제 세계여행을 가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대견한 나의 좋은 협력자!

 

틈만나면 밖으로 나돌려는 나를 위해 맞춰주며 살아 준 나의 평생반려자여!

 자연을 좋아하고 사람사귀기 좋아하는 나를 이해해 주어 고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