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반중학교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교장입니다.
이제부터 추석이 시작됩니다.
우리 곡반가족들도 부디 아름다운 인생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시어 행복한 나날을 만드세요.
다음의 글은 오늘 특별히 제게 온 편지 중 일부를 추석 선물로 함께 나누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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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하나더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가장 가까이 있는 분들에게/ 더 따뜻하게 더 정답게 대해주세요.
내일이면 만날 수 없다는 심정으로/ 아주 예의를 지키고 /정성스런 마음을 다해/ 사랑할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인생은 아주 향기롭고 값진 여정이 될 겁니다.
앞으로 몇 번이나 맞게 될 가을일지는 모르지만, 이번 가을이 마지막인 것처럼“생애 최고의 멋진 추억 만들기 1일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것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그런 계획이라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 가을 풍성한 마음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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