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8일(목)
오늘은 제7호 곡반제 행사가 있는 날이다.
지난 월요일부터 갑자기 추워지더니 오늘 아침도 쌀쌀하다. 8시 50분에 학생들은 운동장에 집합을 하기시작해서, 정각 9시부터 개회식 및 전시회 개관이 이루어졌다.
날씨가 추워 교장인사를 짧게 하려고 했다. 모처럼 운동장조회인데 추워서 어수선하다. 교장인사를 하는데, 일부가 너무 떠든다. 참아야 하는데....
“의지가 있는 열정은 못 이루는 일이 없다”라는 말로 함축했다.
외부로 부터 수상한 상장 수여식 (무용)
곡반한마당은 교내 행사로 치루기로 결정했다.
“의지가 있는 열정은 못 이루는 일이 없다"
이어 삼일공고 응원단 시범이 있었는데, 완전 성인들 같다. 옆에 있는 학부모들도 그들의 성숙함에 놀라고 있었다.
다음으로 수원시 줄넘기회에서 줄넘기 시범이 있었는데, 고난도의 기술을 보여준다. 아침 추운 날씨 탓일까? 실수도 잦았다.
이어 국선요가회에서 국선도 시범이 있었는데, 어려운 동작을 ....
2부 순서 진행 사회자
초청한 공연을 마치고 이어 10:10분경부터 2학견 창작댄스가 이어졌다. 학급별로 이루어졌다. 모두들 각자의 개성과 특성을 가진 작품이었다.
잠시생각해본다. 언제 학생들이 연습을 했는지 모를 정도로 팀웍을 다지는 모습이었다.
이어 3학년 학생들으 가장행렬이 있었는데, 내 생각으로는 60년대 생각했던 그런 모습의 가장행렬이 아니라 신 세대가 생각하는 가장행렬이었다. 너무도 다른 모습에서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해 준다. 1반은 결혼식, 2반은 세계 각국의 인물들, 3반은 여러 가지 직업, 4반은 반전 있는 장례식, 5반은 인생극장, 6반은 동화 속 주인공 퍼레이드, 7반을 신나는 댄스파티의 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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