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을 위한 재충전 '3일 여행'

바쁜 직장인을 위한 재충전 '3일 여행'

연합뉴스 | 입력 2010.12.29 09:04

 

 

 

직장인이 여름휴가 이외 기간에 해외여행을 떠나기란 쉽지 않다. 설 연휴는 가격이 부담스럽고, 여름까지 기다리자니 너무 멀게 느껴진다.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모두투어(www.modetour.com)가 주말을 이용한 3일 일정의 재충전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일본 = 도쿄, 오사카, 규슈, 홋카이도 등 일본의 거의 전 지역에 3일 상품이 출시돼 있다. '[My Story]도쿄 자유여행 3일(비즈니스급-세미더블)'은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도쿄 시내 비즈니스급 호텔에서 숙박하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조식, 도쿄 지도, 1억 원 해외여행자 보험이 포함되며, 가격은 59만9천 원부터이다.

여자끼리 간다면 '[Ladies Story]도쿄 자유여행 3일' 상품이 있다. 트래블키트(2인 1개)를 비롯해 도쿄 시내 비즈니스급 호텔에 위치한 여성전용 객실이 제공된다. 일반 객실에는 여성을 위한 물품이 비치된 것이 특징이다. 상품가는 79만9천 원부터다.

이외에도 따뜻한 일본의 남쪽 규슈에서 온천 여관을 즐기며 여행하는 '[유후인 전통료칸 休]규슈 자유여행 3일' 상품도 있다. 1급 호텔과 여관에서 하루씩 머무는 일정으로 호텔 조식과 여관 조ㆍ석식이 제공된다. 가격은 72만9천 원부터이다.

▲중국 = '[주말여행]상하이 홀리데이 3일' 상품은 중국 전통 발마사지 체험, 서커스 관람, 황푸 강 유람선 탑승, 주가각 뱃놀이, 상하이 옛거리 관광, 현지식과 한식 제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팁 상품으로 가격은 39만9천 원부터이다.

▲필리핀 = 따뜻한 필리핀의 해변에서 이국적인 주말을 보낼 수 있는 '보라카이 자유여행 2박 3일[리젠시]'는 왕복항공권과 리젠시호텔 2박, 조식으로 구성돼 있다. 칼리보 공항-카티클란 부두, 카티클란-리조트 왕복 이동 서비스가 제공되며 가격은 75만2천 원부터이다. 1544-5252

사진/모두투어 제공

(대한민국 여행정보의 중심 연합이매진, Yonhap Im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