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잘 난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특히 이 미국에는 잘난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미국에 한국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잘난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미국에 한국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에는 더 잘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서로를 경쟁자로 바라 보기 보다는 좀 더 격려해주고 도와주면 안되는 것일까?
치열한 전투에서 지휘관의 명령을 잘 따르는 부대는 어렵더라도 끝까지 동기애와 서로에 대한 trust로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지만, 나 혼자 살겠다고 도망가거나, 반대로 도망가려고 하는 동지를 오히려 해하면 그 전투는 패배하게 된다.
우리는 서로 너무나 각박한 세상속에서 살고 있다.
남이 잘되기를 진심으로 돕고 바라기 보다는, 그 사람보다 내가 더 잘나고 잘 되기를 바라는..
언제부터 이 사회가 이렇게 되었을까?
이렇게 말하는 나도 사회의 일원으로 이 사회가 만들어 가는 그러한 사람으로 자꾸 변해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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