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날입니다.
오늘 새로 교장선생님으로 취임하신 선생님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매일 매일이 똑 같은 날이 아니라는 사실에 무던히도 흥분됩니다.
그동안 교감 선생님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1년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입학식과 취임식을 동시에 한 학교가 꽤 많을 듯 합니다. 저도 오늘 입학식을 마치고 나서야 2004 카페인 교감교장나라에 교장 승진발령자 명단을 올렸습니다. 미리 올렸어야 했는데, 이번 3월에 발령이 나지 않은 분들의 심정을 고려했습니다.
발령받지 못해 속상한 회원님들! 이제는 참고 한 학기를 기다리시면, 9월에는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사람맘이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좋은 일과 그렇지 못한 일에 민감해 지니 말입니다.
다시 이런 생각이 듭니다.
힘들고 어려운 과정은 반드시 지나간다고 말입니다.
점심 시간에 어느 교장선생님께서 전에 제게 보내 주셨던 2011년 1월호인 시사 매거진이라는 잡지를 들추어 보았습니다.
부제가 "2011년 내일이 기대되는 학교"라는 코너에 우리 교감동기생인 성수용교장과 최찬욱 교장 선생님의 학교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두 학교 모두 혁신학교에 선정되셨더라구요.
두 분 모두 열심히 하셔서 좋은 학교 만들어 주시고,. 더 좋은 교장선생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회원님 모두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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