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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코너/2004 교감(교장)이야기와 내글

학교란 무엇인가? (정일국)

 

“맨 눈으로 보면
바로 눈앞의 것만 보이지만
마음의 눈으로 보면 시공을 초월합니다.
지난 겨울의 눈길도 보이고 백리 떨어진 그대의
눈물도 보입니다. 그대가 보고 싶으면 눈을 감습니다.
눈을 감고 그대를 생각하는 것이
그대를 보는 것입니다. “

 

-- 남의 글이지만 좋은 글이라서 동봉합니다. 

 

눈을 감고 마음의 눈으로 우리 학생들을 사랑해 주십시오. 따뜻한 마음의 눈으로 말입니다.

 

퇴임하신 모 교장선생님의 글입니다.
"학교는 무엇인가?"라는 우문에 대한 대답이라고 하시면서 .....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생각하고,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추구하고, 그리고 아이들을 볼모로 어른들의 이기심을 충족시키는 곳이 아닙니다."가 현답이 아니겠는가? 라고 말입니다.

 

내일은 토요일 입니다. 주말 잘 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