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화)
학교에는 3학년 만 4~ 5층에 있어 그런지 정말 조용하다.
교감선생님으로 부터 숙소와 식사에 대한 보고가 왔다. 학생들에게 확인하니, 식사와 잠자리에 불편이 없었다는 내용이었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일정을 소화하기를 기도해 본다.
중간 중간 일정에 따라 진행하는 상태를 문자로 알려와 확인하면서, 조용한 하루를 보낸다.
4월 20일 (수)
오늘은 학교가 조용하다. 1학년 수련회, 2학년 수학여행, 3학년은 용인 에버랜드로 소풍을 갔다.
이번 수련회에서 내가 잘 한 일도 있었다. 아침에 학생들 운동장 집합을 없애고, 사전에 미리 학생들 격려하고 부장님이 전화로 보고 하지않도록 한 일이다.
나는 학년 부장들에게 교장에게 전화보고 하는 일도 번잡할 것 같아 필요한 보고는 문자로 (메시지) 남겨 놓으라고 했다.
전화하느라 애쓰지말고, 대신 학생들 지도 잘 하도록 했으니 얼마나 잘 한 일이었던가!
3학년은 모처럼 소풍이다.
10시 반경 3학년 부장으로부터 늦게 온 학생들 까지 모두 입장시켰다는 보고가 있었다. 오늘 날씨가 맑아 다행이다. 4시반이 지나서 학생들 해산시켰다고 하면서 별 문제가 없었음을 보고 했다.
1학년은 오후 3시반경 도착해서 해산시키고 난후 교장실로 선생님들만 인사하러 왔다.
1학년 수련회가 있었던 오대산 날씨는 눈이 많이 온 상태라 오대산 등산은 못했다고 학년부장님이 아쉬워 한다. 1학년 학생들도 선생님들 말씀과 교관으 지시에 잘 따라 별 문제가 없었으며, 환자도 없었다고 한다.
2학년은 4시반경 도착해 모두 집으로 돌아가도록 했다. 둘쨋날의 장기자랑은 재미있어 11시 까지 진행하였다고 했다.
담임선생님들과 수고 하신 선생님들이 교장실에 들러 인사를 한 후 돌아가 쉬시게 했다.
모두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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