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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끔은 서로에게

백당 - 백세까지 당당하게! 2011. 11. 14. 12:55

 

 


     
     

    가끔은 서로에게



    말하고 생각할 때마다 따스함이

    느껴지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 단어가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면 나는 왠지 그 사람과 한층

    더 가까워진 듯한 느낌에 푸근해 집니다.



    난로 같은 훈훈함이느껴지는 단어.

    그 단어는 바로 우리 라는 단어 입니다.



    나는나.너라고 시작되는 말에서

    보다 우리로 시작되는 말에

    더 많은 애정을 느낍니다.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온전히

    혼자 힘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사람은 근본적으로 어깨와

    어깨끼리가슴과 가슴끼리 맞대고살아야

    하는 존재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는 세상은

    얼마나 아름답 습니까?



    이 세상에 나와 전혀 상관없는

    남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맑고 아름다워 지리라 믿어 봅니다.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나,너라는 삭막한 말에 비한다면

    우리라는 말이얼마나 감격스럽고

    눈물겨운지를...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中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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